[맵 브리핑] 여자 화장실 칸마다 웬 ‘타이머’?…사용 시간 표시 ‘논란’

입력 2024.06.13 (20:37) 수정 2024.06.13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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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중국 산시성으로 갑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한 유명 관광지.

윈강석굴의 여자 화장실에 타이머가 설치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입니다.

화장실 위, LED로 된 안내판이 보입니다.

해당 칸이 '사용 중'일 때는 빨간색으로, 그렇지 않을 경우엔 초록색으로 표시가 되는데요.

사용 중일 때는 총 사용 시간까지 표시되는 타이머입니다.

해당 관광지 직원은 방문객이 늘어나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설치했다면서 오래 쓴다고 해서 중간에 쫓아내지는 않는다고 전했다는데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장실을 오래 사용하는걸 막을 수 있겠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보였지만, 화장실을 더 늘리면 되지 않냐, 불쾌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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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6-13 20:37:58
    • 수정2024-06-13 20: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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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강석굴의 여자 화장실에 타이머가 설치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입니다.

화장실 위, LED로 된 안내판이 보입니다.

해당 칸이 '사용 중'일 때는 빨간색으로, 그렇지 않을 경우엔 초록색으로 표시가 되는데요.

사용 중일 때는 총 사용 시간까지 표시되는 타이머입니다.

해당 관광지 직원은 방문객이 늘어나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설치했다면서 오래 쓴다고 해서 중간에 쫓아내지는 않는다고 전했다는데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장실을 오래 사용하는걸 막을 수 있겠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보였지만, 화장실을 더 늘리면 되지 않냐, 불쾌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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