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지진…여야 정치권 “재난 피해 최소화”

입력 2024.06.13 (21:44) 수정 2024.06.13 (22: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제(12) 부안 지역에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정치권에서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13)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박찬대 원내대표는 기후위기 시대, 한반도는 더 이상 초대형 자연재해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며 정부는 언제 어디에서 일어날지 모르는 재난에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정점식 정책위의장은 지진 예측은 불가능에 가까워 지진 발생 때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최소한의 예방책이라며, 재난안전 특위를 중심으로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고 재난안전 시스템도 강화해 국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안 지진…여야 정치권 “재난 피해 최소화”
    • 입력 2024-06-13 21:44:21
    • 수정2024-06-13 22:11:48
    뉴스9(전주)
어제(12) 부안 지역에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정치권에서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13)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박찬대 원내대표는 기후위기 시대, 한반도는 더 이상 초대형 자연재해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며 정부는 언제 어디에서 일어날지 모르는 재난에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정점식 정책위의장은 지진 예측은 불가능에 가까워 지진 발생 때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최소한의 예방책이라며, 재난안전 특위를 중심으로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고 재난안전 시스템도 강화해 국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