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없는 충북서 만나는 물고기떼…아쿠아리움 인기
입력 2024.06.13 (21:46)
수정 2024.06.1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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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다 없는 충북에 강과 바다의 축소판이라고 불리는 아쿠아리움이 연이어 들어서고 있습니다.
귀한 물고기 수십, 수백 종을 볼 수 있어 지역 홍보,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는데요.
민수아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270도 수중 터널에서 대형 민물고기들이 유유히 헤엄칩니다.
우리나라에선 보호종으로 지정된 철갑상어부터 얼룩 무늬가 인상적인 가물치까지.
모두 소중한 담수자원종입니다.
[이경숙/인천시 중산동 : "'혹시 바다에 들어왔나. 내가? 인어공주가 되나 오늘?', 이런 생각을 했어요."]
수만년 전 진화를 멈춘 고대 어종과 아마존, 아프리카 등 세계 각국에 서식하는 민물고기도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 잡습니다.
[이국희/음성군 대소면 : "항상 책으로만 보여주던 물고기들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이렇게 보여주니까 훨씬 교육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괴산의 충북아쿠아리움에서 볼 수 있는 어류만 100여 종 4천 6백여 마리에 이릅니다.
[이민기/충북아쿠아리움 주무관 : "시설 확충을 통해서 많은 어류들을 만날 기회를 마련할 것이며, 야외에는 잔디공원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2012년 문을 연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도 연간 30만 명 이상 찾는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토종 민물고기를 연구하고 복원하는 충주 내수면산업연구소에서도 각시붕어와 황쏘가리 등 여러 내수면 어종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바다가 없는 충북이지만 다양한 물고기 생태관이 해양 생태 체험과 볼거리 제공,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영상편집:오진석
바다 없는 충북에 강과 바다의 축소판이라고 불리는 아쿠아리움이 연이어 들어서고 있습니다.
귀한 물고기 수십, 수백 종을 볼 수 있어 지역 홍보,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는데요.
민수아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270도 수중 터널에서 대형 민물고기들이 유유히 헤엄칩니다.
우리나라에선 보호종으로 지정된 철갑상어부터 얼룩 무늬가 인상적인 가물치까지.
모두 소중한 담수자원종입니다.
[이경숙/인천시 중산동 : "'혹시 바다에 들어왔나. 내가? 인어공주가 되나 오늘?', 이런 생각을 했어요."]
수만년 전 진화를 멈춘 고대 어종과 아마존, 아프리카 등 세계 각국에 서식하는 민물고기도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 잡습니다.
[이국희/음성군 대소면 : "항상 책으로만 보여주던 물고기들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이렇게 보여주니까 훨씬 교육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괴산의 충북아쿠아리움에서 볼 수 있는 어류만 100여 종 4천 6백여 마리에 이릅니다.
[이민기/충북아쿠아리움 주무관 : "시설 확충을 통해서 많은 어류들을 만날 기회를 마련할 것이며, 야외에는 잔디공원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2012년 문을 연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도 연간 30만 명 이상 찾는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토종 민물고기를 연구하고 복원하는 충주 내수면산업연구소에서도 각시붕어와 황쏘가리 등 여러 내수면 어종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바다가 없는 충북이지만 다양한 물고기 생태관이 해양 생태 체험과 볼거리 제공,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영상편집:오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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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6-13 22: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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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없는 충북에 강과 바다의 축소판이라고 불리는 아쿠아리움이 연이어 들어서고 있습니다.
귀한 물고기 수십, 수백 종을 볼 수 있어 지역 홍보,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는데요.
민수아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270도 수중 터널에서 대형 민물고기들이 유유히 헤엄칩니다.
우리나라에선 보호종으로 지정된 철갑상어부터 얼룩 무늬가 인상적인 가물치까지.
모두 소중한 담수자원종입니다.
[이경숙/인천시 중산동 : "'혹시 바다에 들어왔나. 내가? 인어공주가 되나 오늘?', 이런 생각을 했어요."]
수만년 전 진화를 멈춘 고대 어종과 아마존, 아프리카 등 세계 각국에 서식하는 민물고기도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 잡습니다.
[이국희/음성군 대소면 : "항상 책으로만 보여주던 물고기들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이렇게 보여주니까 훨씬 교육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괴산의 충북아쿠아리움에서 볼 수 있는 어류만 100여 종 4천 6백여 마리에 이릅니다.
[이민기/충북아쿠아리움 주무관 : "시설 확충을 통해서 많은 어류들을 만날 기회를 마련할 것이며, 야외에는 잔디공원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2012년 문을 연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도 연간 30만 명 이상 찾는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토종 민물고기를 연구하고 복원하는 충주 내수면산업연구소에서도 각시붕어와 황쏘가리 등 여러 내수면 어종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바다가 없는 충북이지만 다양한 물고기 생태관이 해양 생태 체험과 볼거리 제공,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영상편집:오진석
바다 없는 충북에 강과 바다의 축소판이라고 불리는 아쿠아리움이 연이어 들어서고 있습니다.
귀한 물고기 수십, 수백 종을 볼 수 있어 지역 홍보,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는데요.
민수아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270도 수중 터널에서 대형 민물고기들이 유유히 헤엄칩니다.
우리나라에선 보호종으로 지정된 철갑상어부터 얼룩 무늬가 인상적인 가물치까지.
모두 소중한 담수자원종입니다.
[이경숙/인천시 중산동 : "'혹시 바다에 들어왔나. 내가? 인어공주가 되나 오늘?', 이런 생각을 했어요."]
수만년 전 진화를 멈춘 고대 어종과 아마존, 아프리카 등 세계 각국에 서식하는 민물고기도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 잡습니다.
[이국희/음성군 대소면 : "항상 책으로만 보여주던 물고기들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이렇게 보여주니까 훨씬 교육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괴산의 충북아쿠아리움에서 볼 수 있는 어류만 100여 종 4천 6백여 마리에 이릅니다.
[이민기/충북아쿠아리움 주무관 : "시설 확충을 통해서 많은 어류들을 만날 기회를 마련할 것이며, 야외에는 잔디공원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2012년 문을 연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도 연간 30만 명 이상 찾는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토종 민물고기를 연구하고 복원하는 충주 내수면산업연구소에서도 각시붕어와 황쏘가리 등 여러 내수면 어종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바다가 없는 충북이지만 다양한 물고기 생태관이 해양 생태 체험과 볼거리 제공,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영상편집:오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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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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