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 11시간 출발 지연에 기내 대기까지…“해탈했어요” [이런뉴스]

입력 2024.06.1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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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3일) 인천에서 오사카로 향하려던 티웨이 항공 여객기입니다.

승객이 자리에서 일어나 짐을 챙깁니다.

["조금만 뒤로 가주세요."]

정오에 출발할 예정이었지만 기체 결함 등의 이유로 11시간 출발이 지연됐습니다.

승객 3백여 명은 이 가운데 일부 시간을 기내에 머물러야만 했고 일부 승객은 차라리 여객기에서 내리게 해달라고 강하게 요구했습니다.

[당시 탑승객/음성변조 : "아기들도 너무 힘들어하고, 저도 처음에는 화가 많이 났는데 이젠 그냥 너무 해탈한 상태여서 출발만 해도 좋겠다…."]

티웨이 측은 보상 기준에 따라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대로 오사카를 출발해 인천으로 향할 예정이던 티웨이 항공편도 오늘 새벽까지 지연돼 밤새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또 어제 오전 0시 5분 태국 방콕에서 출발할 예정이었던 티웨이항공 여객기 역시 부품 결함 등을 이유로 장시간 지연됐습니다.

티웨이 측은 승객에게 호텔과 식사를 제공했다고 전했습니다.

KBS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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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웨이 11시간 출발 지연에 기내 대기까지…“해탈했어요” [이런뉴스]
    • 입력 2024-06-14 1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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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3일) 인천에서 오사카로 향하려던 티웨이 항공 여객기입니다.

승객이 자리에서 일어나 짐을 챙깁니다.

["조금만 뒤로 가주세요."]

정오에 출발할 예정이었지만 기체 결함 등의 이유로 11시간 출발이 지연됐습니다.

승객 3백여 명은 이 가운데 일부 시간을 기내에 머물러야만 했고 일부 승객은 차라리 여객기에서 내리게 해달라고 강하게 요구했습니다.

[당시 탑승객/음성변조 : "아기들도 너무 힘들어하고, 저도 처음에는 화가 많이 났는데 이젠 그냥 너무 해탈한 상태여서 출발만 해도 좋겠다…."]

티웨이 측은 보상 기준에 따라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대로 오사카를 출발해 인천으로 향할 예정이던 티웨이 항공편도 오늘 새벽까지 지연돼 밤새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또 어제 오전 0시 5분 태국 방콕에서 출발할 예정이었던 티웨이항공 여객기 역시 부품 결함 등을 이유로 장시간 지연됐습니다.

티웨이 측은 승객에게 호텔과 식사를 제공했다고 전했습니다.

KBS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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