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교수 비대위 “휴진 참여 교수 400명 넘어”

입력 2024.06.15 (10:40) 수정 2024.06.15 (12: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 비대위는 오늘(15일) 보도자료를 내고 “17일 전체 휴진을 앞두고 4개 병원(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시보라매병원, 강남센터) 휴진 참여 현황에 대한 중간 조사 결과, 현재까지 외래 휴진 또는 축소, 정규 수술과 시술 일정 연기 조치를 시행한 교수 숫자는 400명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 비대위는 "휴진으로 진료 예약 변경이 된 경우 개별 교수가 자체적으로, 또는 비대위에서 환자분들께 알려드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현재까지 휴진에 참여한 교수들의 절반 정도가 비대위에 진료 예약 변경 지원을 요청했으며, 요청된 건에 대해서는 오늘(15일)까지 예약 변경과 환자 알림 절차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기존에 밝힌 바와 같이 응급·중증 환자와 희소·난치 질환에 대한 진료는 유지할 방침이므로 해당 파트에 근무하는 교수의 경우 휴진에 참여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성균관대 의대 교수 비대위도 오늘(15일) 소속 병원인 삼성서울병원·강북삼성병원·삼성창원병원 교수들의 무기한 휴진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비대위는 논의가 끝난 뒤 전체 교수들에게 무기한 휴진 관련 사항에 대한 설문 조사를 하고 전체 교수 총회를 열 예정입니다.

성균관 의대 교수 비대위는 "교수들은 이달 18일 대한의사협회 주관 전국의사궐기대회 및 휴진에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와 함께 적극 참여하기로 한 바 있다"며 "정부는 여전히 현 의료사태 해결을 위한 전향적 조처를 하지 않고 있는데, 정부의 조속한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차원에서 무기한 휴진 논의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의대 교수 비대위 “휴진 참여 교수 400명 넘어”
    • 입력 2024-06-15 10:40:52
    • 수정2024-06-15 12:43:49
    사회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 비대위는 오늘(15일) 보도자료를 내고 “17일 전체 휴진을 앞두고 4개 병원(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시보라매병원, 강남센터) 휴진 참여 현황에 대한 중간 조사 결과, 현재까지 외래 휴진 또는 축소, 정규 수술과 시술 일정 연기 조치를 시행한 교수 숫자는 400명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 비대위는 "휴진으로 진료 예약 변경이 된 경우 개별 교수가 자체적으로, 또는 비대위에서 환자분들께 알려드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현재까지 휴진에 참여한 교수들의 절반 정도가 비대위에 진료 예약 변경 지원을 요청했으며, 요청된 건에 대해서는 오늘(15일)까지 예약 변경과 환자 알림 절차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기존에 밝힌 바와 같이 응급·중증 환자와 희소·난치 질환에 대한 진료는 유지할 방침이므로 해당 파트에 근무하는 교수의 경우 휴진에 참여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성균관대 의대 교수 비대위도 오늘(15일) 소속 병원인 삼성서울병원·강북삼성병원·삼성창원병원 교수들의 무기한 휴진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비대위는 논의가 끝난 뒤 전체 교수들에게 무기한 휴진 관련 사항에 대한 설문 조사를 하고 전체 교수 총회를 열 예정입니다.

성균관 의대 교수 비대위는 "교수들은 이달 18일 대한의사협회 주관 전국의사궐기대회 및 휴진에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와 함께 적극 참여하기로 한 바 있다"며 "정부는 여전히 현 의료사태 해결을 위한 전향적 조처를 하지 않고 있는데, 정부의 조속한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차원에서 무기한 휴진 논의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