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날씨] 휴일, 맑고 더워요! 한낮 서울 30도·양산 33도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이 시각 서울 한강의 모습입니다.

볕을 가려줄 구름이 없어서 기온이 쑥쑥 오르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30도, 양산 33도까지 오르며 덥겠습니다.

볕이 강해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음' 수준까지 나타나겠고 경북과 울산에서는 오존 농도 '나쁨' 단계 예상됩니다.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가급적 실내에 머무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어서 가시거리가 200m 안팎으로 짧습니다.

아침까지는 짙은 안개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후부터 강원 영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안전 사고 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19.9도, 제주 23.3도로 어제보다 1~3도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0도, 강릉 29도, 대전 30도, 광주 30도, 대구 31도로 30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갈수록 기온은 올라 수요일에는 서울 낮 기온이 33도까지 치솟으며 폭염의 기세가 강해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신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