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의료계 불법 진료 거부 비상 대책 만전 기할 것”

입력 2024.06.17 (15:35) 수정 2024.06.17 (15: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한의사협회를 중심으로 의료계가 집단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에 의료 공백에 대비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1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의료계의 불법 진료 거부에 대한 비상 대책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대병원 교수들은 오늘(17일)부터 중증·응급 등의 진료를 제외한 일반 진료와 수술을 연기하는 등 휴진에 나섰으며 대한의사협회는 내일(18일)부터 집단 휴진을 예고한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윤 대통령 “의료계 불법 진료 거부 비상 대책 만전 기할 것”
    • 입력 2024-06-17 15:35:33
    • 수정2024-06-17 15:39:56
    정치
대한의사협회를 중심으로 의료계가 집단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에 의료 공백에 대비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1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의료계의 불법 진료 거부에 대한 비상 대책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대병원 교수들은 오늘(17일)부터 중증·응급 등의 진료를 제외한 일반 진료와 수술을 연기하는 등 휴진에 나섰으며 대한의사협회는 내일(18일)부터 집단 휴진을 예고한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