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KBS청주방송총국 개국 79주년 기념식 외

KBS청주방송총국 개국 79주년 기념식이 오늘 열렸습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청주시 김성란 문화예술과장과 장애인권익옹호기관 김진희 팀장 등 뉴스와 프로그램 제작에 기여한 5명이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주성범 총국장은 KBS청주방송총국이 공영방송으로서 지역 발전과 사회적 감시에 기여하는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945년 개국한 KBS청주방송총국은 현재 TV와 라디오,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다양한 소식을 도민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중소기업 기술 보호 협약

충청북도와 도의회, 산업계 등 13개 기관·단체가 오늘, 지역 중소기업 기술 보호 협약을 했습니다.

협약 기관은 중소기업의 기술 유출 예방과 사고 대응, 보안 강화 등을 위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협력할 계획입니다.

충북도의회는 지난달, 기술 유출 사례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첨단산업분야 중소기업의 피해를 막기 위해 관계 기관이 협업 체계를 구축하도록 산업기술보호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청주시 경제정책협의회 열려

청주시 경제정책협의회가 오늘, 시청 임시청사에서 열렸습니다.

청주시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주상공회의소 등 경제 관련 기관 관계자는 지역업체 우선 구매와 소상공인 지원 강화, 로컬푸드와 해외시장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지역 경기 활성화 정책을 논의했습니다

한화 청주 홈경기 내일 시작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올해 청주 홈경기가 내일, 청주야구장에서 시작됩니다.

한화이글스는 청주에서 내일부터 사흘간 키움히어로즈와, 이어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NC다이노스와 경기를 치릅니다.

한화이글스의 청주 홈경기는 2019년 7경기 이후 5년 만입니다.

앞서 청주시는 지난해 9월부터 청주야구장에 19억 원을 들여 인조잔디와 그물망을 교체하고 안전지대를 확보하는 등 시설을 개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