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공중에서 거꾸로 30분 간 멈춘 놀이기구

입력 2024.06.17 (20:53) 수정 2024.06.1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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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기구가 움직이지 않고 멈춰 섰습니다.

승객들은 정상에서 거꾸로 매달린 채 30여 분을 버텨야 했다고 하는데요.

현지 시각 14일, 미국 오리건주의 한 놀이공원에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놀이기구에는 28명이 탑승하고 있었는데 대부분이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10대였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헤이즌 하스론/탑승객 : "중력이 절 끌어당겼지만, 의자에 붙들려 있었죠. 모든 게 절 마구 압박하는 거 같았고 팔과 엉덩이에 통증이 느껴졌죠."]

승객들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모두 무사히 지상으로 내려온 거로 알려졌습니다.

놀이공원 측은 사고가 발생한 놀이기구를 잠정 폐쇄했고, 주정부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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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플러스] 공중에서 거꾸로 30분 간 멈춘 놀이기구
    • 입력 2024-06-17 20:53:49
    • 수정2024-06-17 20:56:32
    월드24
놀이기구가 움직이지 않고 멈춰 섰습니다.

승객들은 정상에서 거꾸로 매달린 채 30여 분을 버텨야 했다고 하는데요.

현지 시각 14일, 미국 오리건주의 한 놀이공원에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놀이기구에는 28명이 탑승하고 있었는데 대부분이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10대였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헤이즌 하스론/탑승객 : "중력이 절 끌어당겼지만, 의자에 붙들려 있었죠. 모든 게 절 마구 압박하는 거 같았고 팔과 엉덩이에 통증이 느껴졌죠."]

승객들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모두 무사히 지상으로 내려온 거로 알려졌습니다.

놀이공원 측은 사고가 발생한 놀이기구를 잠정 폐쇄했고, 주정부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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