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군 훈련하는 체코 군사기지에서 폭발사고…9명 사상

입력 2024.06.18 (00:08) 수정 2024.06.18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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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 훈련장으로 쓰이는 체코 군사기지에서 현지 시간으로 어제(17일) 탄약 폭발사고로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사고는 이날 낮 12시쯤 프라하에서 동쪽으로 200여㎞ 떨어진 리바바 군사기지에서 발생했습니다.

체코 육군은 군인 1명이 사망했고 부상자는 군인 7명과 민간인 직원 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카테리나 믈린코바 헌병대 대변인은 AFP에 부상자들이 외국인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체코군은 현재 이 기지를 우크라이나군 장병 훈련장으로 쓰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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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6-18 00:08:27
    • 수정2024-06-18 00:34:00
    국제
우크라이나군 훈련장으로 쓰이는 체코 군사기지에서 현지 시간으로 어제(17일) 탄약 폭발사고로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사고는 이날 낮 12시쯤 프라하에서 동쪽으로 200여㎞ 떨어진 리바바 군사기지에서 발생했습니다.

체코 육군은 군인 1명이 사망했고 부상자는 군인 7명과 민간인 직원 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카테리나 믈린코바 헌병대 대변인은 AFP에 부상자들이 외국인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체코군은 현재 이 기지를 우크라이나군 장병 훈련장으로 쓰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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