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 쓰고 걷다가 벼락 ‘쾅’…생명 지장 없어 “기적” [잇슈 SNS]

입력 2024.06.18 (06:52) 수정 2024.06.1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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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3일 중국 랴오닝성의 한 기차역 광장입니다.

우산을 쓰고 한적한 광장을 걸어가던 두 남성, 그 순간 이들 머리 위에서 강한 빛이 번쩍이더니 사방으로 불꽃이 튀는 모습까지 포착됩니다.

두 사람이 쓰고 있던 우산에 벼락이 떨어진 겁니다.

남성 두 명은 그대로 바닥에 쓰러졌고 이 아찔한 상황을 목격한 주변 행인들과 역무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두 명 모두 화상을 입긴 했지만 다행히 기적적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중국 기상 당국은 사고 당시 해당 지역에 강풍·천둥·번개에 대한 경보를 내리고, 낙뢰에 주의하라고 경고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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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산 쓰고 걷다가 벼락 ‘쾅’…생명 지장 없어 “기적” [잇슈 SNS]
    • 입력 2024-06-18 06:52:23
    • 수정2024-06-18 07:33:03
    뉴스광장 1부
현지시간 13일 중국 랴오닝성의 한 기차역 광장입니다.

우산을 쓰고 한적한 광장을 걸어가던 두 남성, 그 순간 이들 머리 위에서 강한 빛이 번쩍이더니 사방으로 불꽃이 튀는 모습까지 포착됩니다.

두 사람이 쓰고 있던 우산에 벼락이 떨어진 겁니다.

남성 두 명은 그대로 바닥에 쓰러졌고 이 아찔한 상황을 목격한 주변 행인들과 역무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두 명 모두 화상을 입긴 했지만 다행히 기적적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중국 기상 당국은 사고 당시 해당 지역에 강풍·천둥·번개에 대한 경보를 내리고, 낙뢰에 주의하라고 경고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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