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심의위, 태백 장성광업소 폐광지원 광산으로 선정”

입력 2024.06.18 (08:09) 수정 2024.06.1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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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광업공단은 어제(17일) ‘2024년도 폐광심의위원회’를 열고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를 폐광지원 대상광산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석탄공사의 단계적 폐광은 지난해(2023년) 화순광업소에 이어 올해 장성광업소가 폐광되며 내년(2025년)에 도계광업소가 문을 닫으면서 마무리 될 예정이라고 공단은 밝혔습니다.

태백 장성광업소는 일제 강점기인 1936년부터 운영된 국내 최대 탄광으로, 개광 이래 87년간 석탄 9천4백만 톤을 생산해 연탄의 수급안정과 지역경제에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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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광심의위, 태백 장성광업소 폐광지원 광산으로 선정”
    • 입력 2024-06-18 08:09:09
    • 수정2024-06-18 13:22:25
    뉴스광장(춘천)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어제(17일) ‘2024년도 폐광심의위원회’를 열고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를 폐광지원 대상광산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석탄공사의 단계적 폐광은 지난해(2023년) 화순광업소에 이어 올해 장성광업소가 폐광되며 내년(2025년)에 도계광업소가 문을 닫으면서 마무리 될 예정이라고 공단은 밝혔습니다.

태백 장성광업소는 일제 강점기인 1936년부터 운영된 국내 최대 탄광으로, 개광 이래 87년간 석탄 9천4백만 톤을 생산해 연탄의 수급안정과 지역경제에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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