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80대 여성 에스컬레이터서 ‘끼임’ 사망
입력 2024.06.18 (09:47)
수정 2024.06.1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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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서 80대 할머니가 에스컬레이터에서 넘어지면서 신체 일부가 끼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리포트]
물건을 사러 슈퍼에 갔다 에스컬레이터를 탄 80대 할머니.
한 계단 아래 보행기를 내려놓고 1층에서 지하 1층에 도착한 순간, 갑자기 넘어졌는데, 에스컬레이터 손잡이와 바닥 틈 사이에 신체 일부가 끼어 사망했습니다.
[노인 : "전혀 남의 일 같지 않아요."]
지난 3월에는 70대 남성이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에 옷이 끼여 넘어지면서 숨졌고 지난 2017년에는 휠체어를 탄 아내와 동반했던 남편이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리다 넘어졌는데 뒤에 있던 다른 남성이 이 사고에 휘말려 숨지기도 했습니다.
전문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탈 때는 손잡이만 잡아도 큰 사고가 나지 않는 만큼, 에스컬레이터를 탈 때는 손잡이를 꼭 잡고, 보행기 등을 이용하는 노약자의 경우 가능하면 엘리베이터를 타라고 조언합니다.
일본에서 80대 할머니가 에스컬레이터에서 넘어지면서 신체 일부가 끼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리포트]
물건을 사러 슈퍼에 갔다 에스컬레이터를 탄 80대 할머니.
한 계단 아래 보행기를 내려놓고 1층에서 지하 1층에 도착한 순간, 갑자기 넘어졌는데, 에스컬레이터 손잡이와 바닥 틈 사이에 신체 일부가 끼어 사망했습니다.
[노인 : "전혀 남의 일 같지 않아요."]
지난 3월에는 70대 남성이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에 옷이 끼여 넘어지면서 숨졌고 지난 2017년에는 휠체어를 탄 아내와 동반했던 남편이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리다 넘어졌는데 뒤에 있던 다른 남성이 이 사고에 휘말려 숨지기도 했습니다.
전문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탈 때는 손잡이만 잡아도 큰 사고가 나지 않는 만큼, 에스컬레이터를 탈 때는 손잡이를 꼭 잡고, 보행기 등을 이용하는 노약자의 경우 가능하면 엘리베이터를 타라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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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80대 여성 에스컬레이터서 ‘끼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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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6-18 09:47:40
- 수정2024-06-18 09: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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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80대 할머니가 에스컬레이터에서 넘어지면서 신체 일부가 끼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리포트]
물건을 사러 슈퍼에 갔다 에스컬레이터를 탄 80대 할머니.
한 계단 아래 보행기를 내려놓고 1층에서 지하 1층에 도착한 순간, 갑자기 넘어졌는데, 에스컬레이터 손잡이와 바닥 틈 사이에 신체 일부가 끼어 사망했습니다.
[노인 : "전혀 남의 일 같지 않아요."]
지난 3월에는 70대 남성이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에 옷이 끼여 넘어지면서 숨졌고 지난 2017년에는 휠체어를 탄 아내와 동반했던 남편이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리다 넘어졌는데 뒤에 있던 다른 남성이 이 사고에 휘말려 숨지기도 했습니다.
전문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탈 때는 손잡이만 잡아도 큰 사고가 나지 않는 만큼, 에스컬레이터를 탈 때는 손잡이를 꼭 잡고, 보행기 등을 이용하는 노약자의 경우 가능하면 엘리베이터를 타라고 조언합니다.
일본에서 80대 할머니가 에스컬레이터에서 넘어지면서 신체 일부가 끼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리포트]
물건을 사러 슈퍼에 갔다 에스컬레이터를 탄 80대 할머니.
한 계단 아래 보행기를 내려놓고 1층에서 지하 1층에 도착한 순간, 갑자기 넘어졌는데, 에스컬레이터 손잡이와 바닥 틈 사이에 신체 일부가 끼어 사망했습니다.
[노인 : "전혀 남의 일 같지 않아요."]
지난 3월에는 70대 남성이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에 옷이 끼여 넘어지면서 숨졌고 지난 2017년에는 휠체어를 탄 아내와 동반했던 남편이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리다 넘어졌는데 뒤에 있던 다른 남성이 이 사고에 휘말려 숨지기도 했습니다.
전문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탈 때는 손잡이만 잡아도 큰 사고가 나지 않는 만큼, 에스컬레이터를 탈 때는 손잡이를 꼭 잡고, 보행기 등을 이용하는 노약자의 경우 가능하면 엘리베이터를 타라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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