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증질환연합회 “정부, 불법 가담한 의사들 법대로 처리해야”

입력 2024.06.18 (11:04) 수정 2024.06.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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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증질환연합회가 “불법 행동을 하는 의사들을 법대로 처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중증질환연합회는 오늘(18일) 성명서를 통해 “서울의대 교수들과 대한의사협회 일부 의사들이 국민 지탄에도 불구하고 끝내 불법 집단휴진에 들어갔다”며 “의료인이자 교육자들인 이들이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내팽개쳤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그간 미온적 대응으로 지금의 사태 악화를 불러왔다”면서 “그 결과 의사들을 정부와 국민 알기를 우습게 여기는 특권층으로 만들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불법을 방치해선 안 된다”며 “지금이라도 법을 공정하게 집행해 불법에 가담한 의사들에 대해 예외 없이 행정처분과 사법처리, 면허 박탈 등을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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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중증질환연합회 “정부, 불법 가담한 의사들 법대로 처리해야”
    • 입력 2024-06-18 11:04:32
    • 수정2024-06-18 11:08:29
    사회
한국중증질환연합회가 “불법 행동을 하는 의사들을 법대로 처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중증질환연합회는 오늘(18일) 성명서를 통해 “서울의대 교수들과 대한의사협회 일부 의사들이 국민 지탄에도 불구하고 끝내 불법 집단휴진에 들어갔다”며 “의료인이자 교육자들인 이들이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내팽개쳤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그간 미온적 대응으로 지금의 사태 악화를 불러왔다”면서 “그 결과 의사들을 정부와 국민 알기를 우습게 여기는 특권층으로 만들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불법을 방치해선 안 된다”며 “지금이라도 법을 공정하게 집행해 불법에 가담한 의사들에 대해 예외 없이 행정처분과 사법처리, 면허 박탈 등을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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