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선 담 쌓고 지뢰 깔고…폭발 사고 내면서도 북한 왜? [지금뉴스]
입력 2024.06.1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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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4월부터 북방한계선 등 전방지역에 작업을 위한 대규모 병력을 투입하고 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작업 내용은 경계력 보강을 위한 불모지 조성과 지뢰 매설, 전술도로 보강 대전차 방벽으로 보이는 구조물 설치 등 다양한 형태라고 합참은 설명했습니다.
작업 과정에서 수차례의 지뢰폭발 사고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점도 군 감시자산에 포착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참은 전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해 11월 국방성 명의로 9·19 군사합의 파기를 발표한 이후, 철수한 GP를 복원하고 남북 연결도로 일대에 지뢰를 매설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월 남북 연계조건 분리조치를 지시한 이후에는 동해선 가로등을 철거했고, 철도 침목에 이어 레일까지 제거하고 있다고 합참은 밝혔습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사진제공 : 합동참모본부)
작업 내용은 경계력 보강을 위한 불모지 조성과 지뢰 매설, 전술도로 보강 대전차 방벽으로 보이는 구조물 설치 등 다양한 형태라고 합참은 설명했습니다.
작업 과정에서 수차례의 지뢰폭발 사고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점도 군 감시자산에 포착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참은 전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해 11월 국방성 명의로 9·19 군사합의 파기를 발표한 이후, 철수한 GP를 복원하고 남북 연결도로 일대에 지뢰를 매설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월 남북 연계조건 분리조치를 지시한 이후에는 동해선 가로등을 철거했고, 철도 침목에 이어 레일까지 제거하고 있다고 합참은 밝혔습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사진제공 : 합동참모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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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전선 담 쌓고 지뢰 깔고…폭발 사고 내면서도 북한 왜? [지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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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6-18 11:34:57
북한이 지난 4월부터 북방한계선 등 전방지역에 작업을 위한 대규모 병력을 투입하고 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작업 내용은 경계력 보강을 위한 불모지 조성과 지뢰 매설, 전술도로 보강 대전차 방벽으로 보이는 구조물 설치 등 다양한 형태라고 합참은 설명했습니다.
작업 과정에서 수차례의 지뢰폭발 사고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점도 군 감시자산에 포착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참은 전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해 11월 국방성 명의로 9·19 군사합의 파기를 발표한 이후, 철수한 GP를 복원하고 남북 연결도로 일대에 지뢰를 매설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월 남북 연계조건 분리조치를 지시한 이후에는 동해선 가로등을 철거했고, 철도 침목에 이어 레일까지 제거하고 있다고 합참은 밝혔습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사진제공 : 합동참모본부)
작업 내용은 경계력 보강을 위한 불모지 조성과 지뢰 매설, 전술도로 보강 대전차 방벽으로 보이는 구조물 설치 등 다양한 형태라고 합참은 설명했습니다.
작업 과정에서 수차례의 지뢰폭발 사고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점도 군 감시자산에 포착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참은 전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해 11월 국방성 명의로 9·19 군사합의 파기를 발표한 이후, 철수한 GP를 복원하고 남북 연결도로 일대에 지뢰를 매설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월 남북 연계조건 분리조치를 지시한 이후에는 동해선 가로등을 철거했고, 철도 침목에 이어 레일까지 제거하고 있다고 합참은 밝혔습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사진제공 : 합동참모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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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빈 기자 yea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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