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병원도 오늘 집단 휴진…의사협회 총궐기대회

입력 2024.06.18 (14:00) 수정 2024.06.1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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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 병·의원과 대형병원이 대한의사협회 주도로 집단 휴진에 들어갔습니다.

의협은 집단 휴진과 함께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전공의와 의대생, 의대 교수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 의사 총궐기 대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의협은 "이번 휴진과 궐기대회는 정부의 잘못된 의료정책으로 우리나라 의료체계가 붕괴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전 휴진 신고율은 전국 3만 5천여 의료기관 가운데 4% 수준이지만, 일부에선 오전 진료를 마친 뒤 오후 집회에 참여할 가능성도 높아 실제 휴진 규모는 신고율보다 높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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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네 병원도 오늘 집단 휴진…의사협회 총궐기대회
    • 입력 2024-06-18 14:00:51
    • 수정2024-06-18 14: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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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 병·의원과 대형병원이 대한의사협회 주도로 집단 휴진에 들어갔습니다.

의협은 집단 휴진과 함께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전공의와 의대생, 의대 교수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 의사 총궐기 대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의협은 "이번 휴진과 궐기대회는 정부의 잘못된 의료정책으로 우리나라 의료체계가 붕괴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전 휴진 신고율은 전국 3만 5천여 의료기관 가운데 4% 수준이지만, 일부에선 오전 진료를 마친 뒤 오후 집회에 참여할 가능성도 높아 실제 휴진 규모는 신고율보다 높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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