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쿠첸·바디프렌드·경동나비엔 현장 조사…‘하도급법 위반’ 의혹

입력 2024.06.18 (16:02) 수정 2024.06.1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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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생활가전 기업 쿠첸과 바디프렌드, 경동나비엔에 대한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8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쿠첸과 바디프렌드, 경동나비엔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하도급 업체와 관련한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공정위는 해당 업체들이 중소기업과 구두로 계약을 맺는 관행을 이어오며 대금을 지급하지 않는 등 갑질을 해왔다고 의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정위는 “구체적인 사건과 관련해 확인해 주기 어렵다”면서 “법 위반 사항이 있다면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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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정위, 쿠첸·바디프렌드·경동나비엔 현장 조사…‘하도급법 위반’ 의혹
    • 입력 2024-06-18 16:02:46
    • 수정2024-06-18 16:03:27
    경제
공정거래위원회가 생활가전 기업 쿠첸과 바디프렌드, 경동나비엔에 대한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8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쿠첸과 바디프렌드, 경동나비엔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하도급 업체와 관련한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공정위는 해당 업체들이 중소기업과 구두로 계약을 맺는 관행을 이어오며 대금을 지급하지 않는 등 갑질을 해왔다고 의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정위는 “구체적인 사건과 관련해 확인해 주기 어렵다”면서 “법 위반 사항이 있다면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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