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여성 집단 성폭행한 유흥업소 종업원 5명 송치

입력 2024.06.18 (17:23) 수정 2024.06.1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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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일대의 불법 전단지 살포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유흥업소 종업원 5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서울경찰청 풍속단속계는 성폭력처벌특례법(특수준강간·카메라이용촬영)·청소년보호법(광고선전 제한) 위반 등의 혐의로 유흥주점 종업원 A 씨 등 5명을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3일 술에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는 여성을 차례로 성폭행하고 해당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의 범행은 경찰이 이른바 '셔츠룸' 등 변종 음란행위 업소를 홍보하는 불법 전단지를 살포한 혐의로 A 씨 등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강남 일대 불법전단지 살포자와 인쇄업소 3개 곳을 추가로 파악했다"며 수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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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 취한 여성 집단 성폭행한 유흥업소 종업원 5명 송치
    • 입력 2024-06-18 17:23:04
    • 수정2024-06-18 17:28:13
    사회
서울 강남 일대의 불법 전단지 살포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유흥업소 종업원 5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서울경찰청 풍속단속계는 성폭력처벌특례법(특수준강간·카메라이용촬영)·청소년보호법(광고선전 제한) 위반 등의 혐의로 유흥주점 종업원 A 씨 등 5명을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3일 술에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는 여성을 차례로 성폭행하고 해당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의 범행은 경찰이 이른바 '셔츠룸' 등 변종 음란행위 업소를 홍보하는 불법 전단지를 살포한 혐의로 A 씨 등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강남 일대 불법전단지 살포자와 인쇄업소 3개 곳을 추가로 파악했다"며 수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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