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흘린 박세리 “부친 고소는 내 의견…공과 사 구분”
입력 2024.06.18 (19:14)
수정 2024.06.1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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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골프의 전설 박세리 씨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아버지 박준철 씨를 고소한 데 대해, "공과 사를 구분하기 위한 자신의 의견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회견 도중 눈물을 보이기도 한 박 씨는 오랫동안 아버지의 채무 관련 문제가 있었다며,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으로서 고소하는 것이 맞다는 의견을 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9월 박세리 희망재단 측은 아버지 박 씨를 재단 도장을 위조한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기자회견 도중 눈물을 보이기도 한 박 씨는 오랫동안 아버지의 채무 관련 문제가 있었다며,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으로서 고소하는 것이 맞다는 의견을 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9월 박세리 희망재단 측은 아버지 박 씨를 재단 도장을 위조한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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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 흘린 박세리 “부친 고소는 내 의견…공과 사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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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6-18 19:14:30
- 수정2024-06-18 20:09:02
한국 골프의 전설 박세리 씨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아버지 박준철 씨를 고소한 데 대해, "공과 사를 구분하기 위한 자신의 의견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회견 도중 눈물을 보이기도 한 박 씨는 오랫동안 아버지의 채무 관련 문제가 있었다며,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으로서 고소하는 것이 맞다는 의견을 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9월 박세리 희망재단 측은 아버지 박 씨를 재단 도장을 위조한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기자회견 도중 눈물을 보이기도 한 박 씨는 오랫동안 아버지의 채무 관련 문제가 있었다며,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으로서 고소하는 것이 맞다는 의견을 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9월 박세리 희망재단 측은 아버지 박 씨를 재단 도장을 위조한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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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sykb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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