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 방역 조치 외

영천 양돈농장에서 ASF, 즉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경북북부지역 시군들도 긴급 방역조치에 나섰습니다.

시군들은 도축장 역학 관련 농장에 대해 이동제한명령을 발령하고, 축협공동방역단과 자체 방역차량을 동원해 취약농장과 인접도로에 대한 집중소독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전화예찰 등을 통해 양돈농장과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고, 발판소독조와 생석회, 소독약품 등을 긴급 배부했습니다.

의성군청 남자 컬링팀 국가대표 선발

의성군청 남자 컬링팀이 국가대표로 선발됐습니다.

의성군청 남자 컬링팀은 최근 열린 2024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에서 강원도청을 꺾고 창단 1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2024~2025 국가대표 자격이 주어져, 의성군청 남자 컬링팀은 국가대표로 내년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게 됩니다.

안동시, 생활자원회수센터 본격 운영

안동 수하동 광역매립장에 있는 생활자원회수센터가 본격 운영됩니다.

안동시 생활자원회수센터는 공공재활용 기반시설로, 12종의 재활용품을 효율적으로 선별하는 최신 자동화 장치와 압축기 등을 통해 하루에 20톤 상당의 재활용품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한편, 안동시는 1인 가구 등 재활용품 발생량이 늘자, 2020년 사업비 90억 원을 들여 센터 조성을 추진해왔습니다.

영주시, 인허가 사업터 우기 안전 점검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인허가 사업부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펼칩니다.

점검 대상은 경사도 15도 이상의 농지 전용지와 만㎡ 이상 산지전용지, 연면적 660㎡ 이상의 공사현장 등입니다.

영주시는 3개반, 17명으로 점검반을 꾸려 경사지 안전성과 토사유출로 인한 피해 발생 가능성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보완 조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