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홍천 비무장 탈영병, 탈영 1시간 만에 붙잡혀 외

입력 2024.06.18 (19:38) 수정 2024.06.1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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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11사단은 오늘(18일) 오전 9시쯤 홍천군 북방면의 한 군부대 인근 지역에서 탈영병 한 명을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병사의 탈영이 확인된 건 오전 8시쯤이었습니다.

11사단은 탈영 당시, 이 병사가 무기는 소지하지 않고 있었다며, 정확한 탈영 경위는 조사를 해봐야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후반기 강원도의장 경쟁률 5대 1…모레 투표

강원도의회 후반기 의장 경쟁률이 5대 1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이 오늘(18일) 의장단 후보 접수를 마감한 결과 의장 후보에는 김기홍, 김시성, 김기철, 한창수, 권혁열 의원이 도전장을 내 최종 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국민의힘 도의원들은 모레(20) 투표를 통해 의장단 단수 후보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강원도의회는 국민의힘이 절대 다수를 차지해 국민의힘 후보가 의장으로 선출됩니다.

강원도 위원회 13% “2년째 미개최”…재정비 추진

강원도내 전체 위원회 중 13%는 2년째 열리지 않아 '무늬만 위원회'로 드러났습니다.

올 4월 기준 강원도가 법령 등에 의해 설치한 18개를 포함해 운영 중인 위원회는 총 207개로 이 가운데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한 번도 열리지 않은 위원회는 13%인 27개입니다.

강원도는 존속시한이 도래하거나 기능이 유사한 위원회 5개는 연내 정비하고, 2년 경과된 위원회는 재정비할 계획입니다.

강원교육청, 2학기 늘봄학교 351곳으로 확대

강원도교육청이 올해 2학기부터 초등 늘봄학교를 지금보다 4배 정도 많은 351곳으로 확대합니다.

이를 위해 늘봄학교마다 1명 이상의 전담사를 배치하고, 전교생 100명 이상 규모의 학교에는 추가 인력을 배치할 방침입니다.

또, 지역 대학, 아동센터와의 연계해 다양한 교육 활동을 실시합니다.

육동한 춘천시장, 25일부터 2024 하계 다보스포럼 참가

육동한 춘천시장이 이달(6월) 25일부터 3일 동안 중국 랴오닝성에서 열리는 다포스포럼에 참가합니다.

육 시장은 포럼 기간 자매도시인 다롄의 '천샤오왕' 시장을 면담하고, 고위급 간담회와 각종 주제 발표에 참여합니다.

이번 하계 다보스포럼은 '성장을 위한 차세대 프런티어'라는 주제로 전 세계에서 천 5백여 명이 참가해 6개 분야 200여 개 세션이 진행됩니다.

“지난해 부동산교부세 급감…종부세 폐지 시 재정 직격탄”

대통령실이 종합부동산세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지방재정 감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한병도 국회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종부세 완화로 정부가 기초자치단체에 나눠준 부동산교부세액은 한 해 전보다 2조 원 이상 감소했고, 강원도의 경우 모두 2,100억 원이 줄었습니다.

한병도 의원은 국세 감소로 지자체 수입이 준 상황에서 종부세가 폐지되면 지방재정이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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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소식] 홍천 비무장 탈영병, 탈영 1시간 만에 붙잡혀 외
    • 입력 2024-06-18 19:38:36
    • 수정2024-06-18 20:02:42
    뉴스7(춘천)
육군 11사단은 오늘(18일) 오전 9시쯤 홍천군 북방면의 한 군부대 인근 지역에서 탈영병 한 명을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병사의 탈영이 확인된 건 오전 8시쯤이었습니다.

11사단은 탈영 당시, 이 병사가 무기는 소지하지 않고 있었다며, 정확한 탈영 경위는 조사를 해봐야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후반기 강원도의장 경쟁률 5대 1…모레 투표

강원도의회 후반기 의장 경쟁률이 5대 1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이 오늘(18일) 의장단 후보 접수를 마감한 결과 의장 후보에는 김기홍, 김시성, 김기철, 한창수, 권혁열 의원이 도전장을 내 최종 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국민의힘 도의원들은 모레(20) 투표를 통해 의장단 단수 후보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강원도의회는 국민의힘이 절대 다수를 차지해 국민의힘 후보가 의장으로 선출됩니다.

강원도 위원회 13% “2년째 미개최”…재정비 추진

강원도내 전체 위원회 중 13%는 2년째 열리지 않아 '무늬만 위원회'로 드러났습니다.

올 4월 기준 강원도가 법령 등에 의해 설치한 18개를 포함해 운영 중인 위원회는 총 207개로 이 가운데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한 번도 열리지 않은 위원회는 13%인 27개입니다.

강원도는 존속시한이 도래하거나 기능이 유사한 위원회 5개는 연내 정비하고, 2년 경과된 위원회는 재정비할 계획입니다.

강원교육청, 2학기 늘봄학교 351곳으로 확대

강원도교육청이 올해 2학기부터 초등 늘봄학교를 지금보다 4배 정도 많은 351곳으로 확대합니다.

이를 위해 늘봄학교마다 1명 이상의 전담사를 배치하고, 전교생 100명 이상 규모의 학교에는 추가 인력을 배치할 방침입니다.

또, 지역 대학, 아동센터와의 연계해 다양한 교육 활동을 실시합니다.

육동한 춘천시장, 25일부터 2024 하계 다보스포럼 참가

육동한 춘천시장이 이달(6월) 25일부터 3일 동안 중국 랴오닝성에서 열리는 다포스포럼에 참가합니다.

육 시장은 포럼 기간 자매도시인 다롄의 '천샤오왕' 시장을 면담하고, 고위급 간담회와 각종 주제 발표에 참여합니다.

이번 하계 다보스포럼은 '성장을 위한 차세대 프런티어'라는 주제로 전 세계에서 천 5백여 명이 참가해 6개 분야 200여 개 세션이 진행됩니다.

“지난해 부동산교부세 급감…종부세 폐지 시 재정 직격탄”

대통령실이 종합부동산세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지방재정 감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한병도 국회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종부세 완화로 정부가 기초자치단체에 나눠준 부동산교부세액은 한 해 전보다 2조 원 이상 감소했고, 강원도의 경우 모두 2,100억 원이 줄었습니다.

한병도 의원은 국세 감소로 지자체 수입이 준 상황에서 종부세가 폐지되면 지방재정이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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