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에 e스포츠 국가대표 훈련센터 건립
입력 2024.06.18 (21:48)
수정 2024.06.1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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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는 온라인 게임을 통해 승부를 겨루는 e스포츠 강국으로 꼽히는데요.
예천군이 전국 처음으로 e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훈련센터를 건립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지홍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
'페이커' 이상혁 등으로 꾸려진 국가대표 선수들은 전 종목에서 메달을 휩쓸며 e스포츠 강국임을 다시 확인시켰습니다.
또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e스포츠 대회에선 10분 만에 만 8천 석이 매진되고 거리응원이 펼쳐질 정도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열기도 뜨겁습니다.
이 같은 e스포츠 돌풍 속에 경북도청 신도시에 태릉선수촌과 같은 e스포츠 국가대표 전용 훈련센터가 건립됩니다.
[김영만/한국 e스포츠협회장 : "훈련센터가 없기 때문에 굉장히 어려움이 많았죠. 예천군에 시설을 만든다 해서 너무 기대되고 있고, 저희가 만드는 부분들이 세계 다 최초거든요."]
훈련센터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도청 신도시 만 천 제곱미터에 3백억 원을 들여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입니다.
종목별 전용 경기장과 연습장, 관람객 체험장이 들어섭니다.
예천군은 훈련센터 건립을 통해 경기 관람객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학동/예천군수 : "그 주변 전체가 지식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인데, 이러한 환경은 e스포츠 산업에 더없이 좋은 인프라입니다."]
국내 e스포츠 산업 규모는 천5백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육상과 양궁 전지 훈련지로 각광 받고 있는 예천군이 이번에는 e스포츠에 도전장을 내면서 스포츠 도시로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지홍입니다.
촬영기자:최동희
우리나라는 온라인 게임을 통해 승부를 겨루는 e스포츠 강국으로 꼽히는데요.
예천군이 전국 처음으로 e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훈련센터를 건립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지홍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
'페이커' 이상혁 등으로 꾸려진 국가대표 선수들은 전 종목에서 메달을 휩쓸며 e스포츠 강국임을 다시 확인시켰습니다.
또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e스포츠 대회에선 10분 만에 만 8천 석이 매진되고 거리응원이 펼쳐질 정도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열기도 뜨겁습니다.
이 같은 e스포츠 돌풍 속에 경북도청 신도시에 태릉선수촌과 같은 e스포츠 국가대표 전용 훈련센터가 건립됩니다.
[김영만/한국 e스포츠협회장 : "훈련센터가 없기 때문에 굉장히 어려움이 많았죠. 예천군에 시설을 만든다 해서 너무 기대되고 있고, 저희가 만드는 부분들이 세계 다 최초거든요."]
훈련센터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도청 신도시 만 천 제곱미터에 3백억 원을 들여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입니다.
종목별 전용 경기장과 연습장, 관람객 체험장이 들어섭니다.
예천군은 훈련센터 건립을 통해 경기 관람객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학동/예천군수 : "그 주변 전체가 지식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인데, 이러한 환경은 e스포츠 산업에 더없이 좋은 인프라입니다."]
국내 e스포츠 산업 규모는 천5백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육상과 양궁 전지 훈련지로 각광 받고 있는 예천군이 이번에는 e스포츠에 도전장을 내면서 스포츠 도시로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지홍입니다.
촬영기자:최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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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에 e스포츠 국가대표 훈련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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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6-18 21:48:31
- 수정2024-06-18 22:06:07
[앵커]
우리나라는 온라인 게임을 통해 승부를 겨루는 e스포츠 강국으로 꼽히는데요.
예천군이 전국 처음으로 e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훈련센터를 건립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지홍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
'페이커' 이상혁 등으로 꾸려진 국가대표 선수들은 전 종목에서 메달을 휩쓸며 e스포츠 강국임을 다시 확인시켰습니다.
또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e스포츠 대회에선 10분 만에 만 8천 석이 매진되고 거리응원이 펼쳐질 정도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열기도 뜨겁습니다.
이 같은 e스포츠 돌풍 속에 경북도청 신도시에 태릉선수촌과 같은 e스포츠 국가대표 전용 훈련센터가 건립됩니다.
[김영만/한국 e스포츠협회장 : "훈련센터가 없기 때문에 굉장히 어려움이 많았죠. 예천군에 시설을 만든다 해서 너무 기대되고 있고, 저희가 만드는 부분들이 세계 다 최초거든요."]
훈련센터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도청 신도시 만 천 제곱미터에 3백억 원을 들여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입니다.
종목별 전용 경기장과 연습장, 관람객 체험장이 들어섭니다.
예천군은 훈련센터 건립을 통해 경기 관람객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학동/예천군수 : "그 주변 전체가 지식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인데, 이러한 환경은 e스포츠 산업에 더없이 좋은 인프라입니다."]
국내 e스포츠 산업 규모는 천5백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육상과 양궁 전지 훈련지로 각광 받고 있는 예천군이 이번에는 e스포츠에 도전장을 내면서 스포츠 도시로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지홍입니다.
촬영기자:최동희
우리나라는 온라인 게임을 통해 승부를 겨루는 e스포츠 강국으로 꼽히는데요.
예천군이 전국 처음으로 e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훈련센터를 건립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지홍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
'페이커' 이상혁 등으로 꾸려진 국가대표 선수들은 전 종목에서 메달을 휩쓸며 e스포츠 강국임을 다시 확인시켰습니다.
또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e스포츠 대회에선 10분 만에 만 8천 석이 매진되고 거리응원이 펼쳐질 정도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열기도 뜨겁습니다.
이 같은 e스포츠 돌풍 속에 경북도청 신도시에 태릉선수촌과 같은 e스포츠 국가대표 전용 훈련센터가 건립됩니다.
[김영만/한국 e스포츠협회장 : "훈련센터가 없기 때문에 굉장히 어려움이 많았죠. 예천군에 시설을 만든다 해서 너무 기대되고 있고, 저희가 만드는 부분들이 세계 다 최초거든요."]
훈련센터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도청 신도시 만 천 제곱미터에 3백억 원을 들여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입니다.
종목별 전용 경기장과 연습장, 관람객 체험장이 들어섭니다.
예천군은 훈련센터 건립을 통해 경기 관람객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학동/예천군수 : "그 주변 전체가 지식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인데, 이러한 환경은 e스포츠 산업에 더없이 좋은 인프라입니다."]
국내 e스포츠 산업 규모는 천5백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육상과 양궁 전지 훈련지로 각광 받고 있는 예천군이 이번에는 e스포츠에 도전장을 내면서 스포츠 도시로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지홍입니다.
촬영기자:최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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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홍 기자 k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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