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싸이클링타운 파행, 전주시·운영사 엄중 처벌”

입력 2024.06.18 (22:01) 수정 2024.06.1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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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리싸이클링타운에서 화상을 입은 노동자가 치료 중 숨진 가운데, 노동계가 시설의 파행 운영을 방관하고 사건은 축소하려 한다며 전주시를 규탄했습니다.

'아래로부터 전북노동연대'는 시설에 대한 이해와 운영 능력이 부족한 성우건설로 운영사를 변경한 때 문제는 예고됐다며, 사고가 난 음식물 공정 인원이 당초보다 5명 줄어드는 등 인력 감축이 위험을 키웠을 가능성도 제기했습니다.

공공운수노조도 현장 노동자들이 이미 악취와 유해가스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전주시와 운영사에 대한 엄중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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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싸이클링타운 파행, 전주시·운영사 엄중 처벌”
    • 입력 2024-06-18 22:01:30
    • 수정2024-06-18 22:15:35
    뉴스9(전주)
전주리싸이클링타운에서 화상을 입은 노동자가 치료 중 숨진 가운데, 노동계가 시설의 파행 운영을 방관하고 사건은 축소하려 한다며 전주시를 규탄했습니다.

'아래로부터 전북노동연대'는 시설에 대한 이해와 운영 능력이 부족한 성우건설로 운영사를 변경한 때 문제는 예고됐다며, 사고가 난 음식물 공정 인원이 당초보다 5명 줄어드는 등 인력 감축이 위험을 키웠을 가능성도 제기했습니다.

공공운수노조도 현장 노동자들이 이미 악취와 유해가스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전주시와 운영사에 대한 엄중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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