홧김에 흉기 50대 구속…집단 폭행 고교생들 검거

남원경찰서는 홧김에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남성은 지난 14일 남원 한 공원에서 윷놀이를 구경하다 시비가 붙어 범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앞선 다른 범죄로 보호관찰을 받던 거로 파악됐습니다.

한편 순창경찰서는 인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단 이유로 후배들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고등학생들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8일 순창군 한 상가 옥상에서 고교 후배 등 3명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