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오늘(19일) 전체회의를 열고 의료 공백 사태에 대한 긴급 현안 질의에 나섭니다.
다만 국민의힘의 상임위 보이콧으로 야당 의원들만 참석하는 가운데 보건복지부 장·차관들도 불출석할 가능성이 높아 회의 진행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소속 복지위원들은 어제 “의정 갈등 사태 해결을 간절히 바라고 있는 국민 여러분께 또다시 텅 빈 상임위장으로 실망을 안겨서는 결코 안될 것”이라며 정부·여당의 회의 참석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정부를 향해 “이번 전체회의에서 출석 요구를 거부한다면 향후 청문회를 추진하고 증인으로의 출석을 추가적으로 요구할 수밖에 없다”며 “동행 명령권 발동과 고발 등 국회가 할 수 있는 모든 법적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다만 국민의힘의 상임위 보이콧으로 야당 의원들만 참석하는 가운데 보건복지부 장·차관들도 불출석할 가능성이 높아 회의 진행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소속 복지위원들은 어제 “의정 갈등 사태 해결을 간절히 바라고 있는 국민 여러분께 또다시 텅 빈 상임위장으로 실망을 안겨서는 결코 안될 것”이라며 정부·여당의 회의 참석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정부를 향해 “이번 전체회의에서 출석 요구를 거부한다면 향후 청문회를 추진하고 증인으로의 출석을 추가적으로 요구할 수밖에 없다”며 “동행 명령권 발동과 고발 등 국회가 할 수 있는 모든 법적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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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복지위, 여당 불참 속 ‘집단 휴진’ 긴급 현안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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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6-19 01:00:04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오늘(19일) 전체회의를 열고 의료 공백 사태에 대한 긴급 현안 질의에 나섭니다.
다만 국민의힘의 상임위 보이콧으로 야당 의원들만 참석하는 가운데 보건복지부 장·차관들도 불출석할 가능성이 높아 회의 진행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소속 복지위원들은 어제 “의정 갈등 사태 해결을 간절히 바라고 있는 국민 여러분께 또다시 텅 빈 상임위장으로 실망을 안겨서는 결코 안될 것”이라며 정부·여당의 회의 참석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정부를 향해 “이번 전체회의에서 출석 요구를 거부한다면 향후 청문회를 추진하고 증인으로의 출석을 추가적으로 요구할 수밖에 없다”며 “동행 명령권 발동과 고발 등 국회가 할 수 있는 모든 법적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다만 국민의힘의 상임위 보이콧으로 야당 의원들만 참석하는 가운데 보건복지부 장·차관들도 불출석할 가능성이 높아 회의 진행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소속 복지위원들은 어제 “의정 갈등 사태 해결을 간절히 바라고 있는 국민 여러분께 또다시 텅 빈 상임위장으로 실망을 안겨서는 결코 안될 것”이라며 정부·여당의 회의 참석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정부를 향해 “이번 전체회의에서 출석 요구를 거부한다면 향후 청문회를 추진하고 증인으로의 출석을 추가적으로 요구할 수밖에 없다”며 “동행 명령권 발동과 고발 등 국회가 할 수 있는 모든 법적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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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민 기자 j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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