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화학제품 제조공장 화재…건물 3동 불타고 2명 다쳐

입력 2024.06.19 (04:46) 수정 2024.06.1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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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2시 반쯤 경북 김천시 어모면의 한 화학제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3시간 만인 오후 3시 반쯤 모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두 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10명이 긴급대피했습니다.

또, 공장 건물 21동 가운데 창고 3동이 모두 탔고 생산동 2동은 일부 소실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30여 명, 장비 40여 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경북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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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 화학제품 제조공장 화재…건물 3동 불타고 2명 다쳐
    • 입력 2024-06-19 04:46:24
    • 수정2024-06-19 21:35:00
    사회
오늘 새벽 2시 반쯤 경북 김천시 어모면의 한 화학제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3시간 만인 오후 3시 반쯤 모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두 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10명이 긴급대피했습니다.

또, 공장 건물 21동 가운데 창고 3동이 모두 탔고 생산동 2동은 일부 소실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30여 명, 장비 40여 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경북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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