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고대 도시서 묘기 부리다 문화유산 ‘와르르’ [잇슈 SNS]

입력 2024.06.19 (06:54) 수정 2024.06.19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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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묘기 영상을 촬영하다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훼손한 영국 파쿠르 팀입니다.

다양한 지형지물을 맨몸으로 넘나드는 액션 스포츠, 파쿠르를 선보이는 남자.

다음 건물로 이동하기 위해 벽면 석조물에 발을 디딘 순간, 석조물이 와르르 무너지면서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그는 영국의 한 유명 파쿠르팀 일원으로 이탈리아 남부 고대도시 마테라에서 파쿠르 묘기 영상을 촬영 중이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수천 년의 역사와 독특한 형태를 지닌 그곳의 주거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었다는 것입니다.

무모한 묘기로 문화 유산을 훼손하는 이들의 영상은 온라인상에서 공분을 불러일으켰고, 과거 베네치아에서도 이와 비슷한 일로 벌금형 등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 강력한 처벌을 내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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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6-19 06:54:53
    • 수정2024-06-19 07: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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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묘기 영상을 촬영하다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훼손한 영국 파쿠르 팀입니다.

다양한 지형지물을 맨몸으로 넘나드는 액션 스포츠, 파쿠르를 선보이는 남자.

다음 건물로 이동하기 위해 벽면 석조물에 발을 디딘 순간, 석조물이 와르르 무너지면서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그는 영국의 한 유명 파쿠르팀 일원으로 이탈리아 남부 고대도시 마테라에서 파쿠르 묘기 영상을 촬영 중이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수천 년의 역사와 독특한 형태를 지닌 그곳의 주거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었다는 것입니다.

무모한 묘기로 문화 유산을 훼손하는 이들의 영상은 온라인상에서 공분을 불러일으켰고, 과거 베네치아에서도 이와 비슷한 일로 벌금형 등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 강력한 처벌을 내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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