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BTS 진 ‘기습 뽀뽀’ 논란, 경찰 내사 착수

입력 2024.06.19 (07:00) 수정 2024.06.19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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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진'씨의 팬미팅 행사가 열렸는데, 일부 팬의 성추행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경찰이 내사에 들어갔다는데, 관련 소식 전해드립니다.

["2024년 6월의 석진이가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주 군 복무를 마친 진 씨는 천 명의 팬을 만나 이른바 허그회를 열었습니다.

반가움의 표시로 서로 가볍게 포옹을 나누는 행삽니다.

그런데 일부 팬은 진 씨에게 입맞춤을 시도하는가 하면 과도한 신체 접촉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는데요.

이 모습이 SNS를 통해 퍼지면서 급기야 국민신문고엔 해당 팬들을 성폭력 처벌법 위반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민원이 올라왔습니다.

사건을 접수한 서울 송파경찰서는 논란이 된 팬들에 대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며,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와 접촉 중이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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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6-19 07:00:01
    • 수정2024-06-19 07: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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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진'씨의 팬미팅 행사가 열렸는데, 일부 팬의 성추행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경찰이 내사에 들어갔다는데, 관련 소식 전해드립니다.

["2024년 6월의 석진이가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주 군 복무를 마친 진 씨는 천 명의 팬을 만나 이른바 허그회를 열었습니다.

반가움의 표시로 서로 가볍게 포옹을 나누는 행삽니다.

그런데 일부 팬은 진 씨에게 입맞춤을 시도하는가 하면 과도한 신체 접촉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는데요.

이 모습이 SNS를 통해 퍼지면서 급기야 국민신문고엔 해당 팬들을 성폭력 처벌법 위반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민원이 올라왔습니다.

사건을 접수한 서울 송파경찰서는 논란이 된 팬들에 대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며,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와 접촉 중이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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