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아파트 화재, 약 12시간 만에 꺼져…소방관 16명 경상
입력 2024.06.19 (14:44)
수정 2024.06.1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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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아침 서울시 양천구의 23층짜리 주상복합아파트 지하주차장의 재활용 분리 수거장에서 난 불이 약 12시간 만인 밤 8시쯤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292명과 소방차 등 장비 78대를 투입했고, 화재 진압 중 폭발 사고가 나 소방관 16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또 아파트 주민 백 여 명이 긴급 대피를 하다가 42명이 연기를 마셔 응급처치를 받았습니다.
건물 내부의 연기를 빼내는 진압 작업 중 지하 1층 체육관 천장에서 불꽃이 발견되면서 소방당국이 선제적으로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습니다.
소방 대응 1단계가 발령되면 관할 소방서의 모든 인력이 출동하게 됩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이 접근하기 어려운 케이블 전선 등에 불이 붙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양천구청은 인근 주민에게 재난 문자를 보내고, 주변 차량은 길을 돌아가고 화재 연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거주지 창문을 닫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지하 6층, 지상 23층짜리 주상복합건물로, 지하는 주차장과 재활용 수집소, 기계실로 쓰이고 있었습니다.
지상 1~5층은 오피스텔과 상가, 관리사무실, 지상 6~23층은 공동주택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 조사할 방침입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292명과 소방차 등 장비 78대를 투입했고, 화재 진압 중 폭발 사고가 나 소방관 16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또 아파트 주민 백 여 명이 긴급 대피를 하다가 42명이 연기를 마셔 응급처치를 받았습니다.
건물 내부의 연기를 빼내는 진압 작업 중 지하 1층 체육관 천장에서 불꽃이 발견되면서 소방당국이 선제적으로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습니다.
소방 대응 1단계가 발령되면 관할 소방서의 모든 인력이 출동하게 됩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이 접근하기 어려운 케이블 전선 등에 불이 붙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양천구청은 인근 주민에게 재난 문자를 보내고, 주변 차량은 길을 돌아가고 화재 연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거주지 창문을 닫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지하 6층, 지상 23층짜리 주상복합건물로, 지하는 주차장과 재활용 수집소, 기계실로 쓰이고 있었습니다.
지상 1~5층은 오피스텔과 상가, 관리사무실, 지상 6~23층은 공동주택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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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양천구 아파트 화재, 약 12시간 만에 꺼져…소방관 16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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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6-19 14:44:01
- 수정2024-06-19 21:40:01
오늘(19일) 아침 서울시 양천구의 23층짜리 주상복합아파트 지하주차장의 재활용 분리 수거장에서 난 불이 약 12시간 만인 밤 8시쯤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292명과 소방차 등 장비 78대를 투입했고, 화재 진압 중 폭발 사고가 나 소방관 16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또 아파트 주민 백 여 명이 긴급 대피를 하다가 42명이 연기를 마셔 응급처치를 받았습니다.
건물 내부의 연기를 빼내는 진압 작업 중 지하 1층 체육관 천장에서 불꽃이 발견되면서 소방당국이 선제적으로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습니다.
소방 대응 1단계가 발령되면 관할 소방서의 모든 인력이 출동하게 됩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이 접근하기 어려운 케이블 전선 등에 불이 붙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양천구청은 인근 주민에게 재난 문자를 보내고, 주변 차량은 길을 돌아가고 화재 연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거주지 창문을 닫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지하 6층, 지상 23층짜리 주상복합건물로, 지하는 주차장과 재활용 수집소, 기계실로 쓰이고 있었습니다.
지상 1~5층은 오피스텔과 상가, 관리사무실, 지상 6~23층은 공동주택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 조사할 방침입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292명과 소방차 등 장비 78대를 투입했고, 화재 진압 중 폭발 사고가 나 소방관 16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또 아파트 주민 백 여 명이 긴급 대피를 하다가 42명이 연기를 마셔 응급처치를 받았습니다.
건물 내부의 연기를 빼내는 진압 작업 중 지하 1층 체육관 천장에서 불꽃이 발견되면서 소방당국이 선제적으로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습니다.
소방 대응 1단계가 발령되면 관할 소방서의 모든 인력이 출동하게 됩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이 접근하기 어려운 케이블 전선 등에 불이 붙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양천구청은 인근 주민에게 재난 문자를 보내고, 주변 차량은 길을 돌아가고 화재 연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거주지 창문을 닫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지하 6층, 지상 23층짜리 주상복합건물로, 지하는 주차장과 재활용 수집소, 기계실로 쓰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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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림 기자 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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