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목동 주상복합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오전에 난 불…여전히 진압 중 [지금뉴스]

입력 2024.06.1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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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와 학원이 밀집해있는 목동 중심지, 주상복합건물 지하에 불이 났습니다

오늘(19일) 아침 8시쯤 서울시 양천구의 23층짜리 주상복합아파트 지하주차장의 재활용분리수거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25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부상을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2시간 30분여 만에 관할 소방서 인력이 전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오늘 오후까지도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으면서 소방당국은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천구청은 인근 주민에게 재난 문자를 발송하고 주변 차량은 우회하고 연기흡입이 되지 않도록 창문을 닫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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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목동 주상복합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오전에 난 불…여전히 진압 중 [지금뉴스]
    • 입력 2024-06-19 17: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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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아침 8시쯤 서울시 양천구의 23층짜리 주상복합아파트 지하주차장의 재활용분리수거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25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부상을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2시간 30분여 만에 관할 소방서 인력이 전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오늘 오후까지도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으면서 소방당국은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천구청은 인근 주민에게 재난 문자를 발송하고 주변 차량은 우회하고 연기흡입이 되지 않도록 창문을 닫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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