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내일 무더위 ‘주춤’…곳곳 오전부터 약한 비

입력 2024.06.19 (20:25) 수정 2024.06.19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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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무더웠죠.

부산 중부과 서부, 그리고 경남 일부에선 폭염주의보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데요.

내일은 그간 이어졌던 무더위가 주춤합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린 하늘 속 볕도 그리 강하지 않을텐데요.

장마전선이 올라오면서, 제주도에선 늦은 밤부터 비가 시작됩니다.

올해 첫 장맛비인데요.

특히 제주 산간 지역에선 시간당 30mm 이상의 많은 비가 집중되겠고요.

장마의 시작을 알리는 제주도와 달리, 남부지방에서 내리는 비는 장마로 이어지진 않겠습니다.

부산과 울산, 경남 내륙은 내일 낮부터 비가 시작되겠고, 저녁까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양은 그리 많지 않겠고, 5mm 안팎이 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 대부분 지역 20도로 시작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부산 28도, 양산 31도, 김해 30도 예상되고요.

오늘보다 4,5도 가량 낮겠습니다.

한차례 비가 지난 후, 부산은 당분간 구름만 많이 지나겠습니다.

남해동부 먼바다에선 바다의 물결이 최고 3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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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부산 내일 무더위 ‘주춤’…곳곳 오전부터 약한 비
    • 입력 2024-06-19 20:25:23
    • 수정2024-06-19 20:44:08
    뉴스7(부산)
오늘 무더웠죠.

부산 중부과 서부, 그리고 경남 일부에선 폭염주의보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데요.

내일은 그간 이어졌던 무더위가 주춤합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린 하늘 속 볕도 그리 강하지 않을텐데요.

장마전선이 올라오면서, 제주도에선 늦은 밤부터 비가 시작됩니다.

올해 첫 장맛비인데요.

특히 제주 산간 지역에선 시간당 30mm 이상의 많은 비가 집중되겠고요.

장마의 시작을 알리는 제주도와 달리, 남부지방에서 내리는 비는 장마로 이어지진 않겠습니다.

부산과 울산, 경남 내륙은 내일 낮부터 비가 시작되겠고, 저녁까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양은 그리 많지 않겠고, 5mm 안팎이 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 대부분 지역 20도로 시작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부산 28도, 양산 31도, 김해 30도 예상되고요.

오늘보다 4,5도 가량 낮겠습니다.

한차례 비가 지난 후, 부산은 당분간 구름만 많이 지나겠습니다.

남해동부 먼바다에선 바다의 물결이 최고 3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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