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 모기 발견

입력 2024.06.19 (23:12) 수정 2024.06.19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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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울산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모기는 지난 12일 울주군 청량읍에서 발견됐으며 지난해 첫 발견일보다 4일가량 늦었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채집된 모기에서 일본뇌염 등 병원체 5종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첫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만 12살 이하 아동 예방접종과 함께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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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 모기 발견
    • 입력 2024-06-19 23:11:59
    • 수정2024-06-19 23:50:35
    뉴스9(울산)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울산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모기는 지난 12일 울주군 청량읍에서 발견됐으며 지난해 첫 발견일보다 4일가량 늦었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채집된 모기에서 일본뇌염 등 병원체 5종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첫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만 12살 이하 아동 예방접종과 함께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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