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플랜트건설노조 부분파업…임금협상 합의 못 해

입력 2024.06.19 (23:17) 수정 2024.06.19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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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플랜트건설 노조가 올해 임금 협상 문제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는 SK 울산공장 정문 앞에서 조합원 약 8천 명이 모인 가운데 결의대회를 열고 부분 파업에 들어갔고, 에쓰오일 울산공장 정문 앞에서도 집회를 열며 일급 인상을 요구했습니다.

울산지역 플랜트업체 노사는 지난 5월 상견례 이후 7차례 교섭했으나, 노조측의 일급 1만 5천 원 인상 요구와 사측의 조건부 일급 4천 원 인상 입장이 좁혀지지 못하며 부분 파업으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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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플랜트건설노조 부분파업…임금협상 합의 못 해
    • 입력 2024-06-19 23:17:56
    • 수정2024-06-19 23:50:37
    뉴스9(울산)
울산 플랜트건설 노조가 올해 임금 협상 문제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는 SK 울산공장 정문 앞에서 조합원 약 8천 명이 모인 가운데 결의대회를 열고 부분 파업에 들어갔고, 에쓰오일 울산공장 정문 앞에서도 집회를 열며 일급 인상을 요구했습니다.

울산지역 플랜트업체 노사는 지난 5월 상견례 이후 7차례 교섭했으나, 노조측의 일급 1만 5천 원 인상 요구와 사측의 조건부 일급 4천 원 인상 입장이 좁혀지지 못하며 부분 파업으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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