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실 결원율 전국 최고…교육감 나서야”

입력 2024.06.20 (07:57) 수정 2024.06.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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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학교 급식 종사자들이 열악한 노동 환경과 처우로 전국 최고의 결원율을 보이고 있다며 교육당국에 사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제주본부는 어제(19일)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3월 1일 기준 제주 급식실 결원율은 약 60%로 전국 최고에 달했다"며, "이대로 가면 언제든지 학교 급식이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고 말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김광수 교육감이 급식실 결원 사태 해결에 책임 있는 자세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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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식실 결원율 전국 최고…교육감 나서야”
    • 입력 2024-06-20 07:57:15
    • 수정2024-06-20 10:55:26
    뉴스광장(제주)
제주지역 학교 급식 종사자들이 열악한 노동 환경과 처우로 전국 최고의 결원율을 보이고 있다며 교육당국에 사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제주본부는 어제(19일)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3월 1일 기준 제주 급식실 결원율은 약 60%로 전국 최고에 달했다"며, "이대로 가면 언제든지 학교 급식이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고 말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김광수 교육감이 급식실 결원 사태 해결에 책임 있는 자세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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