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 인증’ 관련 일본 수입차 결함 조사 착수

입력 2024.06.20 (12:16) 수정 2024.06.20 (12: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 토요타자동차의 부정 품질 인증과 관련해 우리 정부가 일본 수입차에 대한 제작결함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일본 토요타 7개 차종과 혼다 22개 차종 등 5개 자동차 제작사 38개 차종들의 국내 수입판매 여부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동일한 차량 형식으로 국내에 수입된 차종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토요타와 야마하 등 일부 차종에선 엔진 등 부정 인증 부품이 장착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토부는 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을 경우 리콜과 과징금 부과 등 엄정 조치할 방침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정 인증’ 관련 일본 수입차 결함 조사 착수
    • 입력 2024-06-20 12:16:40
    • 수정2024-06-20 12:21:13
    뉴스 12
일본 토요타자동차의 부정 품질 인증과 관련해 우리 정부가 일본 수입차에 대한 제작결함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일본 토요타 7개 차종과 혼다 22개 차종 등 5개 자동차 제작사 38개 차종들의 국내 수입판매 여부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동일한 차량 형식으로 국내에 수입된 차종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토요타와 야마하 등 일부 차종에선 엔진 등 부정 인증 부품이 장착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토부는 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을 경우 리콜과 과징금 부과 등 엄정 조치할 방침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