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경남도, 지리산 케이블카 산청·함양 ‘단일 노선’ 추진 외

입력 2024.06.20 (19:22) 수정 2024.06.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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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과 함양군이 각각 추진해온 지리산 케이블카 사업이 경상남도 중재로 노선 단일화가 추진됩니다.

경상남도는 어제(19일) 서부청사에서 지리산 케이블카 입지선정위원회를 열고, 산청군과 함양군이 제안한 케이블카 노선을 심의한 후, 한 지역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남도는 결정 사안을 산청과 함양에 전달해 동의를 얻은 뒤 환경부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거창군 스마트 승강기, 몽골 현지 건설사 첫 수출

거창군에서 제작한 스마트 승강기가 몽골 현지 건설사에 처음 수출됩니다.

이번에 수출하는 승강기는 거창군 중소기업이 모여 만든 승강기밸리 기업협의회가 개발한 모델로, 스마트 승강기 4대, 1억 7천만 원 상당입니다.

거창군은 또, 몽골 기업과 승강기 31대를 수출하는 상담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송미령 농림부 장관, 하동서 청년 창업가 간담회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오늘(20일) 하동을 찾아 농업 청년 창업가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전국 청년 농업인과 창업가 등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창업 경험 공유와 청년 보금자리 지원 등 창업 지원 방안에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아시아 1인극제’ 거창 개막…15개 공연

아시아에서 유일한 1인 퍼포먼스 축제인 '아시아 1인극제'가 오늘(20일)부터 나흘 동안 거창 문화원 등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나라와 필리핀, 인도 3개 나라의 전통연희와 춤, 서커스 등 15개 공연이 펼쳐집니다.

또, '청소년 1인극 학교'와 단오부채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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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진주] 경남도, 지리산 케이블카 산청·함양 ‘단일 노선’ 추진 외
    • 입력 2024-06-20 19:22:31
    • 수정2024-06-20 20:13:06
    뉴스7(창원)
산청군과 함양군이 각각 추진해온 지리산 케이블카 사업이 경상남도 중재로 노선 단일화가 추진됩니다.

경상남도는 어제(19일) 서부청사에서 지리산 케이블카 입지선정위원회를 열고, 산청군과 함양군이 제안한 케이블카 노선을 심의한 후, 한 지역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남도는 결정 사안을 산청과 함양에 전달해 동의를 얻은 뒤 환경부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거창군 스마트 승강기, 몽골 현지 건설사 첫 수출

거창군에서 제작한 스마트 승강기가 몽골 현지 건설사에 처음 수출됩니다.

이번에 수출하는 승강기는 거창군 중소기업이 모여 만든 승강기밸리 기업협의회가 개발한 모델로, 스마트 승강기 4대, 1억 7천만 원 상당입니다.

거창군은 또, 몽골 기업과 승강기 31대를 수출하는 상담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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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오늘(20일) 하동을 찾아 농업 청년 창업가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전국 청년 농업인과 창업가 등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창업 경험 공유와 청년 보금자리 지원 등 창업 지원 방안에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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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는 우리나라와 필리핀, 인도 3개 나라의 전통연희와 춤, 서커스 등 15개 공연이 펼쳐집니다.

또, '청소년 1인극 학교'와 단오부채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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