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강원 해양수산발전대회…오늘 강릉서 열려 외

이어서 강릉입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강원도 어촌과 어업 발전을 위해 어업인과 정부 관계자, 연구진 등이 한데 모이는 2024 강원 해양수산발전대회를 오늘(20일) 강릉 스카이베이호텔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미래 강원 어촌과 대응 방안을 다룬 발표가 이뤄졌습니다.

또, 어촌정책과 연어양식·식품, 내수면·어도, 항만·연안 등 4개 분야에 대한 전문가 토론도 진행됐습니다.

양양 남대천 일원에서 ‘수상 레저 체험’ 행사 운영

양양군은 오는 9월까지 사업비 2천만 원을 들여 남대천 수상레포츠센터에서 황포돛배 무료 체험을 매주 주말 진행합니다.

또, 남대천 퐁당퐁당 물놀이장 앞에서는 매주 일요일 1시부터 4시까지 카누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카누 체험은 여름방학 기간인 7월, 8월에는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운영됩니다.

정선군, 골목안길 태양광 LED 조명 설치 확대

정선군이 골목안길의 조명을 위해 태양광 LED 조명등 설치를 확대합니다.

정선군은 올해 사업비 3,700만 원을 들여 북평면 장열리와 임계면 송계리 등 2곳의 골목길에 태양광 LED 조명등 331개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앞서 정선군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가로등 설치가 어려운 골목안길에 태양광 보조등 623개를 설치했습니다.

고성군, 노후 경로당 시설 개선…국토부 공모 선정

고성군이 낡고 오래된 지역 경로당 3곳의 시설 개선을 추진합니다.

고성군은 2025년까지 사업비 9억 천여만 원을 들여 거진 1리와 11리, 아야진 큰말 경로당에 고성능 단열재와 고효율 냉·난방 설비를 설치하는 등 시설 환경을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고성군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그린 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 3천여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