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증 교사·방조 혐의’ 서거석 교육감 처남 등 기소

입력 2024.06.20 (20:15) 수정 2024.06.20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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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검은 이귀재 전북대 교수의 위증 사건과 관련해 이 교수에게 위증을 교사한 혐의로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처남과, 이 교수 캠프에서 측근으로 활동한 전북대 교직원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서 교육감의 허위사실공표 1심 재판을 앞두고 폭행당한 사실이 없단 취지로 이 교수가 거짓 진술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검찰은 고교 선배인 서 교육감 변호인으로부터 재판 증거 등을 받아 이 교수에게 구체적 진술을 알려주고 연습을 시키는 등 위증을 방조한 혐의로 이 교수의 전 변호인을 함께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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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증 교사·방조 혐의’ 서거석 교육감 처남 등 기소
    • 입력 2024-06-20 20:15:33
    • 수정2024-06-20 20:29:30
    뉴스7(전주)
전주지검은 이귀재 전북대 교수의 위증 사건과 관련해 이 교수에게 위증을 교사한 혐의로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처남과, 이 교수 캠프에서 측근으로 활동한 전북대 교직원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서 교육감의 허위사실공표 1심 재판을 앞두고 폭행당한 사실이 없단 취지로 이 교수가 거짓 진술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검찰은 고교 선배인 서 교육감 변호인으로부터 재판 증거 등을 받아 이 교수에게 구체적 진술을 알려주고 연습을 시키는 등 위증을 방조한 혐의로 이 교수의 전 변호인을 함께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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