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감사위, 서천군수 부인 명품가방 수수 의혹 조사

입력 2024.06.20 (20:22) 수정 2024.06.2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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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공무원이 김기웅 서천군수의 부인에게 명품가방을 선물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충남도 감사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충남도 감사위는 서천군 감사팀의 의뢰를 받아 어제(19일)부터 서천군수 부인 명품가방 수수 의혹부터 공무원 비리 등에 대한 현장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서천군은 군청 소속 공무원 20여 명이 비리에 연루됐다는 익명 신고를 받아 이 중 10여 명이 비리 혐의가 있는 것으로 보고 도 감사위에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기웅 서천군수와 가방을 준 것으로 지목된 공무원 모두 사실 무근이라며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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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 감사위, 서천군수 부인 명품가방 수수 의혹 조사
    • 입력 2024-06-20 20:22:11
    • 수정2024-06-20 20:31:49
    뉴스7(대전)
서천군 공무원이 김기웅 서천군수의 부인에게 명품가방을 선물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충남도 감사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충남도 감사위는 서천군 감사팀의 의뢰를 받아 어제(19일)부터 서천군수 부인 명품가방 수수 의혹부터 공무원 비리 등에 대한 현장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서천군은 군청 소속 공무원 20여 명이 비리에 연루됐다는 익명 신고를 받아 이 중 10여 명이 비리 혐의가 있는 것으로 보고 도 감사위에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기웅 서천군수와 가방을 준 것으로 지목된 공무원 모두 사실 무근이라며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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