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외국인 대상 ‘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 진행

입력 2024.06.21 (09:27) 수정 2024.06.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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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에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을 오는 11월까지 8차례 진행합니다.

이 사업은 외국인들에게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우리 전통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첫 순서로 외국인 콘텐츠 창작자와 학생들이 내일(22일)부터 이틀간 경남 김해와 함안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가야고분군을 둘러봅니다.

이후 백제역사유적지구와 논산 돈암서원, 해인사, 하회와 양동마을 등에서도 탐방 프로그램이 7차례 더 진행될 예정입니다.

문체부는 참가자들의 체험 활동과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영상을 만들어 코리아넷 유튜브를 통해 해외에도 홍보할 계획입니다.

문체부는 “각 나라 참여자가 독창적인 콘텐츠로 우리 문화유산과 지역 문화를 흥미롭게 담아내 한국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널리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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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6-21 09:27:53
    • 수정2024-06-21 09:30:49
    문화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에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을 오는 11월까지 8차례 진행합니다.

이 사업은 외국인들에게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우리 전통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첫 순서로 외국인 콘텐츠 창작자와 학생들이 내일(22일)부터 이틀간 경남 김해와 함안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가야고분군을 둘러봅니다.

이후 백제역사유적지구와 논산 돈암서원, 해인사, 하회와 양동마을 등에서도 탐방 프로그램이 7차례 더 진행될 예정입니다.

문체부는 참가자들의 체험 활동과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영상을 만들어 코리아넷 유튜브를 통해 해외에도 홍보할 계획입니다.

문체부는 “각 나라 참여자가 독창적인 콘텐츠로 우리 문화유산과 지역 문화를 흥미롭게 담아내 한국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널리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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