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 노조 분회장 복직…‘부당 해고’ 판정

입력 2024.06.21 (09:57) 수정 2024.06.2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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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으로부터 '부당 해고'를 당했단 판단을 받은 전주농협 진석 분회장이 해고 6개월 만에 원직 복직했습니다.

전북지방노동위원회는 지난달 해고 처분을 취소하고 밀린 임금을 지급하라고 명령했으며, 전주농협은 한 달여 만에 복직을 결정했습니다.

진 분회장은 농협 채용과 승진 인사 과정에서 금품이 오간 의혹을 언론 등에 제보했단 이유로 지난해 말 해고됐습니다.

노조는 임인규 조합장의 갑질과 괴롭힘, 부당노동 행위 등에 대해 투쟁하겠다 밝혔고, 전주농협은 사과와 재발 방지를 약속하는 공고문을 게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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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농협 노조 분회장 복직…‘부당 해고’ 판정
    • 입력 2024-06-21 09:57:20
    • 수정2024-06-21 11:12:21
    930뉴스(전주)
농협으로부터 '부당 해고'를 당했단 판단을 받은 전주농협 진석 분회장이 해고 6개월 만에 원직 복직했습니다.

전북지방노동위원회는 지난달 해고 처분을 취소하고 밀린 임금을 지급하라고 명령했으며, 전주농협은 한 달여 만에 복직을 결정했습니다.

진 분회장은 농협 채용과 승진 인사 과정에서 금품이 오간 의혹을 언론 등에 제보했단 이유로 지난해 말 해고됐습니다.

노조는 임인규 조합장의 갑질과 괴롭힘, 부당노동 행위 등에 대해 투쟁하겠다 밝혔고, 전주농협은 사과와 재발 방지를 약속하는 공고문을 게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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