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의사 선생님들 대화하고 싶으면 저부터 달려나갈 것”
입력 2024.06.21 (16:27)
수정 2024.06.2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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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의료계를 향해 “의사 선생님들이 정부와 이야기하고 싶다고 하시면 저 자신부터 반드시 달려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1일) 충남 천안의 단국대병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의료계 분들이 전부 모여 계시건 일부만 모여 계시건, 언제 어디서건 관계없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의대 증원에 대해 정부와 의료계가 생각이 많이 달라 바로 합의가 이루어지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대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방문에서 퇴원하는 ‘코넬리아드랑게 증후군’ 환자 박하은 씨와 어머니 김정애 씨를 격려하고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코넬리아드랑게 증후군’은 성장 장애, 사지 기형 등을 증상으로 하는 선천성 희소 질환으로 3남매를 키우던 김 씨는 친부모가 양육을 포기한 박 씨를 입양해 20년 넘게 뒷바라지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진행되는 동안 박 씨의 상태가 나빠지며 응급실과 중환자실을 오가게 되자 집단행동에 항의하는 의미로 삭발을 하고 피켓 시위를 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무총리실 제공]
한 총리는 오늘(21일) 충남 천안의 단국대병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의료계 분들이 전부 모여 계시건 일부만 모여 계시건, 언제 어디서건 관계없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의대 증원에 대해 정부와 의료계가 생각이 많이 달라 바로 합의가 이루어지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대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방문에서 퇴원하는 ‘코넬리아드랑게 증후군’ 환자 박하은 씨와 어머니 김정애 씨를 격려하고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코넬리아드랑게 증후군’은 성장 장애, 사지 기형 등을 증상으로 하는 선천성 희소 질환으로 3남매를 키우던 김 씨는 친부모가 양육을 포기한 박 씨를 입양해 20년 넘게 뒷바라지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진행되는 동안 박 씨의 상태가 나빠지며 응급실과 중환자실을 오가게 되자 집단행동에 항의하는 의미로 삭발을 하고 피켓 시위를 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무총리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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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총리 “의사 선생님들 대화하고 싶으면 저부터 달려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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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6-21 16:27:16
- 수정2024-06-21 16:27:39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료계를 향해 “의사 선생님들이 정부와 이야기하고 싶다고 하시면 저 자신부터 반드시 달려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1일) 충남 천안의 단국대병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의료계 분들이 전부 모여 계시건 일부만 모여 계시건, 언제 어디서건 관계없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의대 증원에 대해 정부와 의료계가 생각이 많이 달라 바로 합의가 이루어지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대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방문에서 퇴원하는 ‘코넬리아드랑게 증후군’ 환자 박하은 씨와 어머니 김정애 씨를 격려하고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코넬리아드랑게 증후군’은 성장 장애, 사지 기형 등을 증상으로 하는 선천성 희소 질환으로 3남매를 키우던 김 씨는 친부모가 양육을 포기한 박 씨를 입양해 20년 넘게 뒷바라지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진행되는 동안 박 씨의 상태가 나빠지며 응급실과 중환자실을 오가게 되자 집단행동에 항의하는 의미로 삭발을 하고 피켓 시위를 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무총리실 제공]
한 총리는 오늘(21일) 충남 천안의 단국대병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의료계 분들이 전부 모여 계시건 일부만 모여 계시건, 언제 어디서건 관계없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의대 증원에 대해 정부와 의료계가 생각이 많이 달라 바로 합의가 이루어지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대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방문에서 퇴원하는 ‘코넬리아드랑게 증후군’ 환자 박하은 씨와 어머니 김정애 씨를 격려하고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코넬리아드랑게 증후군’은 성장 장애, 사지 기형 등을 증상으로 하는 선천성 희소 질환으로 3남매를 키우던 김 씨는 친부모가 양육을 포기한 박 씨를 입양해 20년 넘게 뒷바라지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진행되는 동안 박 씨의 상태가 나빠지며 응급실과 중환자실을 오가게 되자 집단행동에 항의하는 의미로 삭발을 하고 피켓 시위를 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무총리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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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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