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APEC 최고 경영자 회의

입력 2005.11.17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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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어제에 이어 오늘도 참가국 정상들이 부산에 도착합니다.

오늘은 또 최고경영자회의가 개막되고 투자환경설명회도 계속됩니다.

김지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의 부시대통령 등 8개국 정상이 어제 입국한데 이어 오늘은 노무현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주석 등 12개국 정상이 특별기 등을 통해 부산에 도착합니다.

세계적인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이 참석하는 CEO 서밋도 롯데호텔에서 개막됩니다.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열리는 CEO 서밋에는 <기업가 정신과 번영-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성공적인 파트너십 구축> 을 주제로 기업인 8백여 명이 참가합니다.

APEC 투자환경설명회도 이틀째 계속됩니다.

회원국별 투자설명회가 잇따라 열리는 가운데 개최도시인 부산시도 별도의 비즈니스센터를 설치하고 신항만 배후도시 등을 대상으로 외자유치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 스테판 애서튼(홍콩 NAI글로벌 이사): "부산은 전략적으로 좋은 위치에 있고 인근 나라들의 움직임을 바라볼 수 있기 때문에 물류측면에서 연구해볼만 하다."

부산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국립극단의 맹진사댁 경사가 무대에 오르고, 전통음식 시연회와 전통문화 체험마당 등이 계속됩니다.

한편 반 APEC 인사들은 오늘 국제민중포럼을 폐막한뒤 부산 서면 일대에서 반 APEC 범국민대회 전야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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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APEC 최고 경영자 회의
    • 입력 2005-11-17 07: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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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어제에 이어 오늘도 참가국 정상들이 부산에 도착합니다. 오늘은 또 최고경영자회의가 개막되고 투자환경설명회도 계속됩니다. 김지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의 부시대통령 등 8개국 정상이 어제 입국한데 이어 오늘은 노무현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주석 등 12개국 정상이 특별기 등을 통해 부산에 도착합니다. 세계적인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이 참석하는 CEO 서밋도 롯데호텔에서 개막됩니다.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열리는 CEO 서밋에는 <기업가 정신과 번영-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성공적인 파트너십 구축> 을 주제로 기업인 8백여 명이 참가합니다. APEC 투자환경설명회도 이틀째 계속됩니다. 회원국별 투자설명회가 잇따라 열리는 가운데 개최도시인 부산시도 별도의 비즈니스센터를 설치하고 신항만 배후도시 등을 대상으로 외자유치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 스테판 애서튼(홍콩 NAI글로벌 이사): "부산은 전략적으로 좋은 위치에 있고 인근 나라들의 움직임을 바라볼 수 있기 때문에 물류측면에서 연구해볼만 하다." 부산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국립극단의 맹진사댁 경사가 무대에 오르고, 전통음식 시연회와 전통문화 체험마당 등이 계속됩니다. 한편 반 APEC 인사들은 오늘 국제민중포럼을 폐막한뒤 부산 서면 일대에서 반 APEC 범국민대회 전야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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