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주말, 비 내리며 폭염 주춤…남부, 제주에 많은 비

입력 2024.06.21 (22:09) 수정 2024.06.2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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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폭염이 이어지며 한낮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올라 더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며 폭염이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새벽 호남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충청과 영남 지방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내일 새벽부터 모레 오전까지 충청 남부와 남부지방, 제주도에 시간당 30에서 50mm의 집중 호우가 예상됩니다.

벼락이 치고 강풍이 부는 곳이 있어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 산지에 최대 200mm 이상, 전남 동부와 전남 해안에 최대 180mm 이상으로 많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며 5~30mm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한낮 기온은 오늘보다 낮아져 대전과 강릉 26도에 머물겠고, 남부지방도 전주와 광주, 대구 26도, 부산 25도로 예상됩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제주의 비는 월요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진행:정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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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6-21 22:09:32
    • 수정2024-06-22 09:52:48
    뉴스 9
오늘도 폭염이 이어지며 한낮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올라 더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며 폭염이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새벽 호남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충청과 영남 지방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내일 새벽부터 모레 오전까지 충청 남부와 남부지방, 제주도에 시간당 30에서 50mm의 집중 호우가 예상됩니다.

벼락이 치고 강풍이 부는 곳이 있어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 산지에 최대 200mm 이상, 전남 동부와 전남 해안에 최대 180mm 이상으로 많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며 5~30mm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한낮 기온은 오늘보다 낮아져 대전과 강릉 26도에 머물겠고, 남부지방도 전주와 광주, 대구 26도, 부산 25도로 예상됩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제주의 비는 월요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진행:정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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