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5개 주 토네이도 경보 발령

입력 2005.11.17 (07:49) 수정 2005.11.1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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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중서부와 남동부 일대는 갑자기 발생한 토네이도로 긴장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광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 국립 기상청은 테니시와 미주리 알칸소 일리노이 켄터키등 미국의 중서부와 남동부 5개주에 대해 토네이도 경보를 내렸습니다.

어제 아침부터 계속된 산발적인 토네이도로 테네시주와 인디애나주에서는 각각 한명씩 사장자가 발생한것으로 보고됐습니다. 경보가 발생된 5개 지역에서는 하루밤사이 무려 35차례나 토네이도가 발생했습니다.
기상학자들은 11월중에 토네이도가 일어나는 것은 특이한 현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토네이도는 멕시코만의 온난전선과 오대호 부근의 한랭전선이 미 대륙 중서부에서 만나면서 불안정한 기류를 형성해 천둥과 폭풍우를 일으킨 것으로 분석되고있습니다
토네이도 구름은 현재 뉴욕시 부근으로 향하고 있다고 CNN방송은 전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이광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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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5개 주 토네이도 경보 발령
    • 입력 2005-11-17 07:26:20
    • 수정2005-11-17 08:05:35
    뉴스광장
<앵커 멘트> 미국 중서부와 남동부 일대는 갑자기 발생한 토네이도로 긴장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광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 국립 기상청은 테니시와 미주리 알칸소 일리노이 켄터키등 미국의 중서부와 남동부 5개주에 대해 토네이도 경보를 내렸습니다. 어제 아침부터 계속된 산발적인 토네이도로 테네시주와 인디애나주에서는 각각 한명씩 사장자가 발생한것으로 보고됐습니다. 경보가 발생된 5개 지역에서는 하루밤사이 무려 35차례나 토네이도가 발생했습니다. 기상학자들은 11월중에 토네이도가 일어나는 것은 특이한 현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토네이도는 멕시코만의 온난전선과 오대호 부근의 한랭전선이 미 대륙 중서부에서 만나면서 불안정한 기류를 형성해 천둥과 폭풍우를 일으킨 것으로 분석되고있습니다 토네이도 구름은 현재 뉴욕시 부근으로 향하고 있다고 CNN방송은 전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이광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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