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서울 도심서 민주노총 대규모 집회…교통 혼잡 예상

입력 2024.06.2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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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22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민주노총의 대규모 집회가 열립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오후 2시 반부터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최저임금 인상과 노동기본권 보장 등을 요구하는 '전국노동자대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신고 인원은 모두 5만 명입니다.

민주노총은 경찰청과 서울역, 숭례문 인근 등에서 낮 12시 반부터 사전집회를 열고, 오후 1시부터 시청교차로 방향으로 행진해 본 집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이어 오후 3시 반쯤 본 집회를 마치고 서울역을 거쳐 남영교차로까지 행진할 계획입니다.

이들은 ▲최저임금 인상, ▲업종별 차등 적용 시도 중단, ▲모든 노동자에 대한 최저임금 보장, ▲노조 탄압 중단과 노동기본권 보장, ▲노동조합법 2·3조 개정 등을 요구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세종대로와 한강대로 일대에 차량 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차량을 이용할 경우엔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현장에 배치된 경찰관의 교통관리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집회 시간과 장소 등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02-700-5000)나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카카오톡 '서울경찰교통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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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22일) 서울 도심서 민주노총 대규모 집회…교통 혼잡 예상
    • 입력 2024-06-22 07:51:59
    사회
주말인 오늘(22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민주노총의 대규모 집회가 열립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오후 2시 반부터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최저임금 인상과 노동기본권 보장 등을 요구하는 '전국노동자대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신고 인원은 모두 5만 명입니다.

민주노총은 경찰청과 서울역, 숭례문 인근 등에서 낮 12시 반부터 사전집회를 열고, 오후 1시부터 시청교차로 방향으로 행진해 본 집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이어 오후 3시 반쯤 본 집회를 마치고 서울역을 거쳐 남영교차로까지 행진할 계획입니다.

이들은 ▲최저임금 인상, ▲업종별 차등 적용 시도 중단, ▲모든 노동자에 대한 최저임금 보장, ▲노조 탄압 중단과 노동기본권 보장, ▲노동조합법 2·3조 개정 등을 요구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세종대로와 한강대로 일대에 차량 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차량을 이용할 경우엔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현장에 배치된 경찰관의 교통관리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집회 시간과 장소 등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02-700-5000)나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카카오톡 '서울경찰교통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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