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해 첫 열대야…“역대 가장 이른 기록”

입력 2024.06.22 (11:59) 수정 2024.06.2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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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서울에 올해 첫 열대야 현상이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은 서울의 지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1도를 기록해 열대야 기준인 25도 이상을 유지함에 따라 올해 첫 열대야가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서울의 첫 열대야는 지난해보다 7일 이른 기록이고, 기상 관측을 시작한 1907년 이후 가장 이른 기록입니다.

기상청은 최근 기온이 높았던 가운데 밤사이 남풍이 유입되고 흐린 날씨로 인해 밤에 기온이 내려가지 못하면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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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올해 첫 열대야…“역대 가장 이른 기록”
    • 입력 2024-06-22 11:59:45
    • 수정2024-06-22 12:14:51
    뉴스 12
지난 밤 서울에 올해 첫 열대야 현상이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은 서울의 지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1도를 기록해 열대야 기준인 25도 이상을 유지함에 따라 올해 첫 열대야가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서울의 첫 열대야는 지난해보다 7일 이른 기록이고, 기상 관측을 시작한 1907년 이후 가장 이른 기록입니다.

기상청은 최근 기온이 높았던 가운데 밤사이 남풍이 유입되고 흐린 날씨로 인해 밤에 기온이 내려가지 못하면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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