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경기 화성 리튬전지 공장서 화재…대응 2단계 발령

입력 2024.06.24 (12:08) 수정 2024.06.2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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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오전 10시 30분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유해 화학물질(리튬) 취급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데다 인명피해 및 연소 확대 우려가 있어 선제적으로 대응 2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했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직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어서 정확한 인명 피해 규모는 추후에야 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소방당국의 한 관계자는 "아직 연락되지 않는 인원이 많아 사상자가 더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장비 50대와 인원 145명을 투입해 화재 진화에 나서는 한편 공장 내부 수색 작업도 벌이고 있습니다.

(제보 : 시청자 박광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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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보] 경기 화성 리튬전지 공장서 화재…대응 2단계 발령
    • 입력 2024-06-24 12:08:49
    • 수정2024-06-24 16:09:07
    제대로 보겠습니다
오늘(24일) 오전 10시 30분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유해 화학물질(리튬) 취급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데다 인명피해 및 연소 확대 우려가 있어 선제적으로 대응 2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했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직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어서 정확한 인명 피해 규모는 추후에야 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소방당국의 한 관계자는 "아직 연락되지 않는 인원이 많아 사상자가 더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장비 50대와 인원 145명을 투입해 화재 진화에 나서는 한편 공장 내부 수색 작업도 벌이고 있습니다.

(제보 : 시청자 박광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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