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사건’ 가해자 지목 9명 진정…밀양시, 내일 사과

입력 2024.06.24 (21:51) 수정 2024.06.2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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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성폭력 사건 가해자 신상공개와 관련해, 가해자로 지목된 일부가 사건과 무관하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명예훼손 처벌을 요구하는 집단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경남경찰청은 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9명이 최근 진정서를 제출했다며, 이와 관련 입건 전 조사를 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밀양시와 밀양시의회는 20년 전 '밀양 성폭력 사건' 신상공개와 관련해, 내일(25일) 사과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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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 사건’ 가해자 지목 9명 진정…밀양시, 내일 사과
    • 입력 2024-06-24 21:51:41
    • 수정2024-06-24 22:01:43
    뉴스9(창원)
밀양 성폭력 사건 가해자 신상공개와 관련해, 가해자로 지목된 일부가 사건과 무관하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명예훼손 처벌을 요구하는 집단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경남경찰청은 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9명이 최근 진정서를 제출했다며, 이와 관련 입건 전 조사를 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밀양시와 밀양시의회는 20년 전 '밀양 성폭력 사건' 신상공개와 관련해, 내일(25일) 사과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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