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사칭 전화금융사기’ 14억 원 피해…경찰 수사

입력 2024.06.24 (21:58) 수정 2024.06.2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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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가 전화금융사기로 10억 원대 피해를 봤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신고한 80대는,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한 전화금융사기 조직원으로부터 자기 통장이 이른바 대포통장으로 쓰이고 있다는 말을 듣고 이달 초중순 21차례에 걸쳐 모두 14억여 원을 계좌 이체했습니다.

경찰은 피해 액수가 큰 만큼 거래 내역 등을 토대로 신속히 수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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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 사칭 전화금융사기’ 14억 원 피해…경찰 수사
    • 입력 2024-06-24 21:58:55
    • 수정2024-06-24 22:06:07
    뉴스9(전주)
고창경찰서가 전화금융사기로 10억 원대 피해를 봤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신고한 80대는,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한 전화금융사기 조직원으로부터 자기 통장이 이른바 대포통장으로 쓰이고 있다는 말을 듣고 이달 초중순 21차례에 걸쳐 모두 14억여 원을 계좌 이체했습니다.

경찰은 피해 액수가 큰 만큼 거래 내역 등을 토대로 신속히 수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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